모든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산후 관리 8가지
출산 후 여성들의 몸은 임신을 겪는 동안의 변화들에서 회복하기 위해 6개월 정도가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가능한 많은 산후 관리 및 휴식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산후 관리 기간은 몇 주 또는 몇 개월이 걸릴 수 있다.
출산 후 6주쯤, 엄마의 신체는 몇 가지의 신체적 그리고 감정적인 변화들을 겪는다. 이것 때문에 지치거나 화가 날 수도 있다. 출산 후 몸은 점차 임신 기간 중에 발생한 변화들에 거슬러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고 한다.
집에서 제대로 회복하기 위해, 산후 관리 기본 사항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산후 관리 핵심
오로 위생
출산 후 경험하는 것들 중 하나는 오로이다. 이는 방광의 조직과 혈액으로 만들어진 질 분비물로서 퇴원한 후에 당신의 몸에서 배출되기 시작할 것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과정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위생뿐이다. 전문가들은 물과 중성 비누로 민감한 부분을 하루에 세 번에서 다섯 번 정도 닦아주라고 권장한다. 그 후, 부드럽고 깨끗한 수건으로 말려주면 된다.
모유수유와 산후 수축
아기를 낳은 후, 아마 극심한 복부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자궁이 보통 크기로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수축 현상이다. 이 통증은 특히 모유수유할 때에 동시에 발생난다. 가끔 당신이 아기를 돌보는 동안 호르몬이 자궁을 계속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번이 첫 아기 출산이 아니라면, 통증이 심할 수 있다. 산후 통증은 이전에 출산을 해 본 여성이 더 심한 경향이 있다.
혈관이 회복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가능하면 빨리 모유수유를 시작해야 한다. 유방을 자극하는 것도 수축에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휴식하고 잠을 자라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산후조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처음 아기와 보내는 밤들은 힘들 것이다. 모유수유하고 아기의 수면 패턴을 배워나가야 할 것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에 맞추고 아기가 잠을 잘 때 같이 자는 것이다. 회복하기 위해 출산 후 첫 며칠은 가능한 충분히 쉬는 것이 좋다.
아이를 낳고 오로지 먹고, 자고, 아이를 돌보고 싶다면, 이는 충분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결국 이 기간은 쉬고, 회복하고 돌볼 때이다.
너는 내 배 속에 9개월간 있었지만, 내 남은 인생 동안 내 가슴속에 계속 있을 거야.
– 작자 미상-
부기를 줄이기 위해 다리를 들고 있어라
출산 후, 다리와 발이 붓는 경험을 할 텐데, 이는 꽤 오랫동안 계속될 수 있다. 부기를 줄이기 위해, 특히 누울 때에 가능한 발을 들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변비를 줄이기 위해 조심히 걷기
필요할 때에 가능한 빨리 화장실에 가라. 그렇지 않으면, 대변이 쌓이고 단단해질 수 있다.
변비를 예방하고 화장실을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의사들은 천천히 부드럽게 걸으라고 권장한다. 이는 장 운동을 자극하여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준다.
같은 이유로,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도 먹어야 한다.
꿰맨 부분 또는 외음 절개술 후 관리하기
출산 도중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면서, 질이 찢어지거나 회음부를 절개했던 경우에 꿰맨다. 병원을 나서기 이전에, 집에서 지시 사항을 따를 수 있게 꿰맨 부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물어봐라.
매일 미지근한 물과 중성 비누로 샤워를 하라. 상처를 깨끗하고 수분기 없게 해줄 것이다.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해서 부위를 부드럽고 가볍게 두드려라. 피가 몰리지 않도록 매 시간마다 10분씩 누워있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모유가 나올 때 어떻게 할까?
모유는 보통 출산 후 3일 혹은 4일쯤 나온다. 열이 좀 날 수 있고, 유방이 꽉 차서 마치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뜨겁고, 따갑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통증을 느낄 때에 시원하고 축축한 옷을 가슴 위에 올려놓자.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를 제대로 먹이는 것이다. 유축기를 이용해서도 모유를 뺄 수 있다.
출산 후의 감정
산후 조리는 신체적인 면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가지면 강한 감정들이 생기고, 가끔 행복하면서도 두렵고 의혹이 들고 슬프기까지 한, 복합적인 감정들이 생긴다.
더 예민해지거나 갑자기 울 수도 있다. 때로는 외로울 수 있거나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감정들은 정상적이고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불안, 공포, 슬픔, 불면증 또는 무기력증 같은 극심한 무언가로 변화하면, 그때에는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 기분들은 산후 우울증의 증상이기 때문에 의사에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