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8가지
생후 첫 몇 년 동안에 아기는 앉고, 기고, 걷기 위한 근육의 탄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아기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권장한다. 운동은 건강과 복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누구에게나 필수이다. 육체적 활동은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고, 뼈와 근육을 움직여준다.
육체적 활동을 통해 아기는 근육을 강화하여 필요한 운동 기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운동 시간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이상적인 방법이고 아이가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몸은 더 효율적이 된다. 몸이 효율적이 되면, 기분도 좋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되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낳게 된다.”
– Anthony Robbins –
아기의 근육을 강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
연구에 따르면 아기와 미취학 아동은 하루에 적어도 30분은 운동해야 한다고 한다. 이 활동을 가족의 일상으로 만들면 비만과 그와 관련된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
아기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왜 운동이 필요할까?
뇌의 발달은 아이의 근육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어릴 때는 그렇다. 근육 발달이 부족한 아이는 정기적으로 육체적 활동을 하는 아이만큼 신경계 연결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릴 때 운동을 하면 그 습관이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어릴 때부터 아기는 유연성, 조정력, 균형감각을 발달시키기 시작한다.
6개월까지
- 아기를 침대에 바로 눕히고 아기의 손에 검지 손가락을 놓는다. 아기가 잡으면, 손을 잡고 아기의 가슴을 침대에서 들어올려 본다. 아기가 점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들어올리려 한다. 몇 초 동안 들어주고 부드럽게 놓아준다.
- 아기를 똑바로 어깨 위에 놓는다. 이 자세에서 아기는 몇 초 동안 머리를 들어올릴 수 있다. 팔로 아이의 등을 받쳐주어서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 아이를 부드럽지만 단단한 표면에 엎드리게 한다. 첫 몇 달 동안에는 아이가 이 자세에서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자라면서 변화가 발생한다. 머리를 돌리고, 팔뚝에 몸을 의지하고 돌아본다.
- 아이를 눕히고 발을 들게 한다. 자전거 타는 것처럼 한발을 뻗게 하고 다른 발은 가슴 쪽으로 가져가게 한다. 이 동작을 세 번 반복하고 쉬었다가 다시 한다.
6-12개월
- 아기가 누워있는 동안, 팔뚝을 잡고 일으켜 세우고, 아이가 등을 곧추 세워서 앉게 유도한다. 몇 초 동안 잡고 있다고 천천히 원위치 시켜준다. 이 운동을 4회 반복한다.
- 아기를 배에 놓고 아기의 팔뚝을 어깨 밑에 조심스럽게 두게 한다.그리고 엉덩이 아래서 받쳐주고 45도 각도로 아이를 올려준다. 아이가 자기 팔뚝에 의지하게 한다.
- 근육 강화의 또 다른 운동은 아이가 누워있을 때 시작한다. 아기의 오른쪽 다리를 잡고 쭉 편 상태에서 아기의 왼쪽 귀 쪽으로 민다. 원위치 시키고 이 동작을 5회 반복한다.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가면서 한다.
- “자전거” 라고 알려진 흔한 이 운동은 또한 이 나이의 아이에게 적합하다. 눕히고, 다리를 잡고 자전거 페달 밟는 흉내를 내도록 한다.
아이가 이런 육체적 운동에 습관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물론 온 가족이 육체적 활동을 함께 하도록 할 수도 있다. 건강한 운동 연습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의 유대를 도모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아이가 건강한 습관을 들이면, 가뿐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