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기를 달래는 비법 5가지

금세 우는 아기를 달래는 비법 또는 방법을 찾지 못하면 종일 고생하게 된다.

처음 육아를 시작했을 때 가장 흔히 겪는 문제는 아기의 울음이다. 금세 우는 아기를 달래는 비법 또는 방법을 찾지 못하면 종일 고생하게 된다. 아무리 사랑을 쏟아도 아기가 새벽 3시부터 동틀 때까지 운다면 걱정이 되고 힘들다.

우는 아기를 어떻게 달랠까?

우선, 아기는 그냥 우는 법이 없어서 달래기 힘들다. 우는 아기 달래기는 부모의 인내심과 아기와의 유대감에 좌우된다.

보통 아기는 뭔가 필요하거나 불편할 때 운다. 우는 아기를 달랠 때 가장 먼저 추천할 방법은 신체적 접촉이다.

아기를 가슴에 안고 기쁨을 표현한다. 아기가 짜증이 나서 울 수도 있으니 아무리 짜증을 내도 든든한 부모가 곁에서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아기 대부분은 계속 움직이게 되면 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우왕좌왕하지 말고 아기가 원하는 대로 평온을 유지한다.

아기를 가슴에 안고 최대한 가만히 있는다. 힘들어하던 아기가 체온을 느끼며 차분해진다. 아기를 어루만지면 신뢰도 깊어지고 우는 원인을 살필 수도 있다.

이제 몇 분 만에 우는 아기를 달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겠다.

우는 아기를 달래는 비법 5가지

• 의외의 놀이: 친밀해지면 의외의 놀이를 한다. 아기의 관심이 당장 부모의 행동에 집중한다. 종이 흔들기, 모래 놀이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 거품 목욕: 욕실은 부모와 가장 친밀하고 즐겁게 지내는 공간이다. 우는 이유를 모르면 바닐라 같은 은은한 아로마 향 입욕제를 넣고 목욕을 시킨다. 긴장이 풀린 아기는 곧 잠이 들 것이다.
• 바깥 산책: 잠시 산책하러 나간다. 밖에는 아기의 관심을 돌릴 것들이 많아서 울음을 터뜨린 원인을 잊게 된다.
• 노래: 아기는 부모의 목소리에 가장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 태아 때부터 들은 부모의 어조와 특징을 잘 기억하니 우는 아기를 달랠 방법이 없을 때 사랑을 담아 부드럽게 노래한다. 아기는 안정을 찾고 차분해질 것이다.
• 위에서 말한 비법들은 우는 아기를 진정하게 할 방법이 딱히 없을 때 아주 유용하다. 아기를 달래고 나면 위생 상태, 식사, 목마름이나 질병 증상 등을 살핀다.

아기도 어른처럼 쌓인 감정을 풀려고 운다. 순간적으로 느낀 단순한 감정으로 울어도 부모는 곁에서 사랑과 애정으로 감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