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수면에 대해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잠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잠자리에서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면, 아이는 잠을 잘 자게 되고 엄마도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
아이의 수면에 대해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6 6월, 2018

이 글에서는 아이의 수면에 대해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를 살펴본다. 아이가 잘 시간인데, 엄마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지 아닌지 자신이 없을 수도 있다. 부모는 처음부터 항상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잠자리 일상을 제대로 꾸려나가는 것은 중요하다. 잠자리는 항상 특별한 순간이 되야 한다. 엄마가 처음이고, 아이의 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한다면, 계속 읽어보자.

아이의 수면에 대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알아보고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피하자.

아이의 수면에 대해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좋은 수면 습관은 배울 수 있다

잠자리에 드는 것은 또 하나의 일상일 뿐이다. 다른 것들처럼 연습을 하면 된다. 아이에게 잠을 자도록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것은 중요한 일이다. 수면 습관은 아이의 복지에 중요하다:

수면 습관은 일상을 만들어내고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준다.  아이가 어떤 일에 이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게 되면, 아이는 안심이 되고 안정을 느낀다.

아이가 수면 루틴을 알게 되면 정서적 상태가 잠자는 것에 적응하게 된다. 아이가 이 시간에 조용한 환경에 놓여 있다면, 진정을 하고 잠을 잘 준비에 돌입한다.

수면 습관은 아이에게 자율성을 준다. 안정된 수면 일정은 혼자 잘 수 있는 자신감을 주게 된다. 처음에는 유아용 침대에서, 다음에는 침대에서 실행한다. 아이가 계속적인 접촉이나 괜찮다는 확신이 없이도 잠을 자도록 가르칠 수 있다. 이것이 독립심을 키워줄 것이다.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아이가 일단 자신의 잠자리 일상에 적응하게 되면, 부모는 “내 시간”이 조금 더 생길 것이다. 아이가 잠에 들면 몇 시간은 쉴 수가 있다.

아이의 수면에 대한 흔한 실수 6가지

이런 실수를 하나라도 하고 있다하더라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다. 바꾸고 더 낫게 만들려고 시작한다면 결코 늦은 것이 아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믿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만큼 아이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잠을 미루는 일

일상은 아이에게 매우 중요하다. 가족의 스케줄을 자꾸 바꾸는 일을 피하자. 수면시간을 같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이다. 가끔 예외가 있을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이 있어야 한다.

아이를 흔들어서 재우는 것에 익숙하게 하는 것

아이를 흔드는 것은 괴로운 순간에 아이를 진정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일이 순조로울 때는 아이 혼자서 자게 시도를 해본다. 아이가 잠자기 위해서 흔들어 주는 것에 의존하는 것은 엄마가 원치 않으니 말이다. 

자극이 너무 많은 경우

유아용 침대는 노는 곳이 아니고 잠자는 곳이다. 아이 주위의 자극이 너무 많으면 잠을 방해한다. 봉제 완구를 침대에 두거나 긴장을 풀어주는 소리를 들려주거나 하는 것은 좋지만, 유아용 침대를 놀이터로 사용하는 것은 안 좋다.

아이의 수면에 대해 저지르기 쉬운 실수 6가지

자기 전 아이를 진정시키는 과정을 생략하는 것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시 시간을 내서 아이가 긴장을 푸는 걸 도와주는 활동을 하도록 하라. 목욕, 마사지, 침묵 등은 모두 아이가 잠에 빠지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가 울면 즉시 반응하기

물론, 아이가 달랠 수 없을 정도까지 울게 내버려 두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흐느끼는 소리가 나자마자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침대로 가서 엄마가 왔으니까 안심하라고 위안을 준다. 엄마가 만들어 놓은 조용한 환경 밖으로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수면 일상을 배우기가 힘들어 질 것이다. 보통의 훌쩍임과 뭔가 잘못됐음을 알리는 울음과는 구분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의 잠자리를 바꾸는 일

아이는 항상 같은 장소에서 자는 걸 좋아할 것이다. 유아용 침대에서, 부모 침대로, 소파로, 이렇게 잠자리를 옮겨 다니면 잠자리 일상으로 빠지는 일이 어려워질 것이다. 아이가 편안하고, 차분하고,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해야한다.

위의 실수 중의 하나라도 하고 있음을 인지했다면 올바르게 고쳐보자. 가족 모두가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도록 확실히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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