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은 첫째 임신과 무엇이 다를까?
둘째 임신은 첫째 임신과 무엇이 다를까? 임신마다 여러 가지 상황은 다 다르지만 무의식적으로 첫 임신은 뒤이은 임신을 위한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된다. 이전 경험을 잘 참고하여 안전하게 두 번째 임신을 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해야한다.
첫 임신이 정상일 경우 둘째 임신 동안에는 좀 더 안심을 하고 차분하게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엄마 스스로에 대한 돌봄을 게을리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닌다.
첫 임신에서처럼 운동하고, 잘 먹고, 수분 공급을 하고 잠을 잘 자서 아이가 제때에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
둘째 임신은 많은 피로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첫 아이가 아직 작다면 그럴 것이다. 첫째 아이가 가족의 일부분이 되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아이 탄생의 모든 사항을 잘 돌볼 수 있는 가운데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되는가?
첫 임신이 문제가 있었거나 외상이 있었다면, 걱정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 둘째의 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음식을 적당하지 않게 혹은 강박적으로 섭취하게 되고, 급성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다.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를 조산하고 엄마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균형이 잡히고, 그럴 수록 문제 없는 출산을 할 수가 있다.
감정 통제
이전 임신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둘째 임신에서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은 정상이다. 아니, 거의 불가피할 수밖에 없으므로 의학적 심리적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이러한 고려를 하지 않으면 불안을 오래가게 만들 수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의문이 생기면,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그 문제에 대해 물어본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권할지도 모른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임신 동안과 임신 후에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수단과 추천 사항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의 조언과 추천 사항은 현재의 가족 환경에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출산 준비
일반적으로 둘째 임신은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둘째 임신도 첫째 때 했던 것처럼 조심스럽게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
막판에 필요할지도 모르는데, 제때에 계획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목록을 만들어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둘째 임신에서 배가 불러오는 것은 빠르고 훨씬 더 눈에 띈다. 또한 입덧은 덜 심할 수도 있지만 약간의 요실금 고통을 받을 가능성도 증가한다.
출산 전의 건강
골반 관절 고통은 첫째 임신 때 있을 수 있다. 둘째 임신에서는 관절 압력이 증가할지 모른다. 그래서 특히 임신의 마지막 몇 달 동안은 자세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임신에서 의학적 문제가 있었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고 있다면, 첫 임신에 관한 모든 정보와 진단 결과를 제공해서,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자간증이 의심된다 할지라도, 출산 전의 모든 상담을 잘 해야 한다. 그래서 혈압을 체크받을 수 있도록 한다. 소변검사를 해야할 지도 모르고 두통이나 갈비뼈 아래의 고통 같은 불편함에 대해 경계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떤 문제가 생기게 되면 의사에게 알려서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안내를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