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대하는 방법

2019년 7월 8일
고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일상과 환경이 모두 변화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날, 아이들은 주눅이 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굳이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아도 되는 몇 가지 좋은 방법들이 있다. 최대한 불안감이 없는 하루를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기본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간 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이의 인생에서 완전히 새로운 시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이 새로운 첫 날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등학교로 들어가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은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경험이 되어야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날: 개인 지도의 중요한 역할

고등학생이 된 아이는 공부를 좀 더 많이 하고 좀 더 독립적이 될 것이다. 학교가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리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자면, 학교에서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개인 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인 지도를 하는 학생이나 선생님들은 신뢰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날은 물론 학교 생활 전반을 원활하게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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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지도는 십 대 청소년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아이들의 미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 지도를 담당하는 학생 또는 선생님과 가까이 지내고 궁금한 것은 충분히 물어보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원한다면 개인 지도 시간에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아이는 고등학교 선생님이나 개인 지도 선생님들이 이전의 선생님들에 비해 좀 더 거리감이 느껴지고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선생님과 개인 지도 선생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선생님들과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육이 좀 더 원활해 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돕는 것이다. 또한, 학생이 필요할 때 언제나 도움을 주기 위해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대학을 목표로 삼는 것은 조금 늦추자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날부터 벌써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고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 미리 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의사, 컴퓨터 공학자, 선생님 등의 직업을 가지겠다는 미래 목표를 세운다.  

이러한 목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새로운 환경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좀 더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러한 이야기를 미리 말해주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면 부모의 스트레스 또한 줄어들 수 있다.

고등학교에 대한 기대

부모와 아이 모두 새로운 변화를 좀 더 쉽게 받아들이는 방법은 새로운 인생의 단계에 서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여기에는 학업 성적은 물론 아이의 행동에 대한 기대 또한 포함될 수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학업 외 활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활동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명확하게 정리한 상태로 시작한다면 고등학교 입학 첫날은 좀 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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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아이와 확실한 의사소통을 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아이에게 학교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부모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이것은 학교 입학 첫날부터 확실하게 이야기가 되어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부모와 아이는 모두 휴대 전화에 관련한 학교의 교칙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학교에서는 핸드폰을 꺼두고 응급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리고 어떤 학교는 묵음으로 하고 수업 중에만 사용을 금지하는 학교도 있다.

고등학교 스케줄

새로운 수업, 새로운 학업 외 활동, 새로운 친구 관계, 그리고 필요한 휴식 시간을 가지다 보면 아이는 이전에 비해 훨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이것은 학교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명확하게 해두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대하는 방법

아이와 대화가 줄고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고 그들이 부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레짐작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어쩌면 너무나 다른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을 찾느라 바쁜 것일 수도 있다. 새로운 책임감과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중일 수 있다.

아이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한다

다른 것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성장한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가 있다면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제안 또는 조언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아이의 문제를 부모가 나서서 모두 다 해결해주려고 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와줄 것을 확실히 말하고 한발 물러서 지켜본다. 숨이 막힐 정도로 그들의 인생에 관여하려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그런 자녀를 믿어주어야 한다. 이것은 아이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면 아이는 혹시나 무서울 수도 있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날을 훨씬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간단한 기본 지침만 지킨다면 아이의 학교 생활도 훨씬 원활하고 편안할 것이다.

  • Eva Bach Cobacho. Adolescentes, qué maravilla. 2008. Plataforma Editorial 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