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
새로운 학기 또는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처음 며칠 동안 낯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 시기는 불확실, 두려움, 그리고 학습에 대한 부담감 등을 느끼게 되는 때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 어려움들은 대부분 부모가 어찌해줄 수 없는 것들로 아이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들이다.
“새로운 생각에 열린 마음은 절대로 본래의 크기로 돌아가지 않는다.”
학교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불안감을 완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방법들이 많이 있다. 그중 몇몇 도서나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새로운 교육적 도전에 기꺼이 맞설 준비가 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문학 작품은 모든 부모, 교육자, 교사 그리고 교육 심리학자에게 가장 훌륭한 아군이다. 복잡한 문제를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학교에 간 첫날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몇 아동 도서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낯선 사람과 교류해야하는 매우 민감한 이 시기를 최선의 방법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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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
학교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이야기나 도서들이 많이 있다.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사회 및 인지적 어려움은 물론 그 속에서 배우게 되는 가치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제부터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학기가 끝나고 인생의 한 부분은 그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이제 또 하나 올라가야 할 새로운 단계에 마주한다. 기회가 새롭게 시작되고 그것은 끝이 아니다. 미래의 시작일 뿐이다.”
– 마리셀라 살라잘 미얼(Maricela Salazar Mier)
학교 생활의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
- <엠마가 학교에 간다(Emma goes to school)>: 수지 모건스턴 작가의 글로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한 한 여자 아이의 이야기이다.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져 혼자 학교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 <나의 학교 첫날(My first day at school)>: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어떤 장소이고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완벽한 책이다. 입학 첫날 학교라는 환경이 주는 두려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것이 완벽하게 정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미스 마리사(La Senorita Marisa)>: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독서 습관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독서의 다양한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관용과 존중에 관한 이야기
- <우리는 모두 다르다(Todos somos diferentes)>: 파블로 제발로스의 책으로 존중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동물 무리가 숲속에 학교를 세우려고 한다. 학교에서 진행할 다양한 활동을 선정하며 이들은 매우 중요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저마다 자신만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고 자신들이 모두 다 다른 존재라는 사실이다. 이 책이 주는 가르침은 타인의 의견, 능력, 한계를 존중함과 동시에 자기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 <큰 귀를 가진 아이(El orejon)>: 이 이야기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무명의 영웅이 되는 데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중대한 가르침을 준다. 헨리라는 주인공은 용기와 과감한 행동으로 자신의 학급 친구를 구한다. 그리고 외모로 인해 받지 못했던 당연히 받았어야 할 존중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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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의 첫 단계
앞서 설명한 아동 도서들은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이야기들이다. 학교 생활에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는 다양한 도서들이 있다. 또한, 이 이야기들은 단순히 새학기 또는 입학 첫날의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교 생활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부모와 교사들이 다루어야 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야기를 활용해 학교 또는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 줄 수 있다.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자녀가 충분히 준비되길 바란다면 이 글에서 소개한 도서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새로운 시작으로 인한 두려움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관용, 존중, 평등과 같은 중요한 가치관을 가르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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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genstern, S. (2008). Emma va al colegio. Ediciones SM.
- Todolibro. (2019). Mi primer día de colegio. Todolibro.
- Milicid, N. (2009). Todos somos diferentes. Editorial Universit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