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

읽기를 배우는 것은 아이가 학교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또한, 부모와 교사는 아이에게 글을 읽도록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아이들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8 1월, 2020

읽기는 아이들이 10세가 되기 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어휘의 확장부터 모든 주요 과목의 성과에 이르기까지 교육적 발달의 모든 것은 읽기 능력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 두면 좋다.

어떤 아이도 같은 방식으로 글 읽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이 글을 읽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찾을 때 기억해야 할 핵심은 대개 하나의 접근법을 선택하고 그 방법을 고수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사의 경우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결합하는 게 좋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교실에 있는 아이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다. 이는 특정한 학습 요구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또한, 동기 부여가 핵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아이들이 학교와 전반적인 학습을 부정적인 무언가와 연관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읽기의 기초

아이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읽기를 마스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이도 모국어와 외국어의 소리를 이미 구별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읽기를 가르치는 최고의 방법

만 2세가 되면 이미 50개가 넘는 단어를 정기적으로 생산하기에 충분한 토착 음소를 알고 있을 것이다. 만 2~3세 사이에 많은 어린이가 여러 글자를 인식하는 법을 알게 된다.

미세 운동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모양을 쓰고, 복사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우리는 이를 결합하여 아이들이 글자를 쓰기 시작하도록 도울 수 있다.

아이의 읽기 능력을 미리 향상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아이가 이야기책을 읽을 때 글자를 가리키는 것은 그 방법의 하나다. 아이들에게 그들이 보낸 하루에 관해 물어보고, 이야기 기술의 발달을 향상하기 위해 매일 이야기하는 게 유용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게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부모, 교사 및 다른 보호자와 더 글을 많이 읽을수록 독서는 더 자연스러운 가족 오락이 될 수 있다.

음성 어법을 통해 읽기를 가르치자

음소는 가장 작은 음운 단위이며 모음과 자음의 가장 짧은 표현이다. 즉, 구어의 기본 단위라고 할 수 있다.

알파벳 언어에서 소리는 단어를 나타내기 위해 문자와 문자 조합으로 변환된다. 따라서 독서는 개인이 일련의 소리로 단어를 해독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부호화는 읽기와 반대되는 과정이며, 철자를 배우는 방법이다.

음성 어법(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이라고도 함)은 음절, 단어 및 구를 구성하는 글자와 소리를 읽음으로써  글을 읽도록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가장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서  복잡한 복합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쉬운 부분은 첫 글자 인식에서 음절 읽기로 이동하는 것이다. 반면, 가장 어려운 부분은 먼저 단어를 읽은 다음 완전한 문장을 읽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다.

음성 어법은 아이들이 글을 읽도록 가르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의 하나며, 동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의 하나기도 하다. 처음에는 진행률이 느려질 수 있으며 읽는 동안 일시 중지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문자와 소리 사이의 “옮김”과 관련한 인지 과정은 조금씩 자동적이고 유동적으로 바뀐다.

눈으로 읽기

이 방법은 단어 수준의 읽기를 가르친다. 아이들은 해독 과정을 건너뛰고 글자와 음절을 사용하여 단어를 발음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글자의 형태를 인식함으로써 읽는 법을 배운다.

이때 문맥이 중요하며 이미지를 제공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더욱 친숙한 단어는 머리글자 그 자체로, 그런 다음에는 짧은 문장으로, 그리고 마침내 더 긴 문장으로 제시될 수 있다.  어휘가 자라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규칙과 패턴을 추출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새로운 단어를 읽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을 통한 독서는 자동적 처리이며 ‘한눈에 읽기’라고도 불린다. 다른 단어에 여러 번 노출된 후, 아이들은 처음 보는 단어의 대부분을 읽기 시작한다.

육안으로 읽기

언어 체험법

읽기 교육을 위한 언어 체험법은 개인화된 학습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여기에서 가르치는 단어는 아이마다 다르다. 그 개념은 아이가 익숙한 단어들을 배우는 게 훨씬 쉽다는 것이다.

이 방법을 적용하는 교사와 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사용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해당 단어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폴더에 함께 넣어서 특별한 독서 책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아동 문학에서 이 단어들을 찾아 아이들이 모르고 있는 그 단어들의 의미를 각 상황에서 추측하도록 활용할 수도 있다. 이는 이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다.

요약건대, 아이들이 글을 읽도록 가르칠 때는 각 아이의 필요와 관심사를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아이가 어떻게 발달하고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항상 아이의 특정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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