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와 결과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는 여러 가지 사회적 발달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뇌 기능 발달의 지연을 초래한다. 이 글에서는 어린 아이와의 해로운 학대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자.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는 부모나 기타 돌보는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이에게 스트레스, 두려움, 혹은 포기의 느낌을 일으킬 때 발생한다.

종종,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는 여러 기능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법을 갖고 있고,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려고 한다.

아이가 한 인격체로서 발달하는 데 영향을 주는 모든 유형의 심리적 학대를 예방해야 한다.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와 결과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는 부모나 가까운 사람들이 저지르는 만행으로 해석된다. 아이에게 포기, 두려움, 창피함, 굴욕, 조롱받는 느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욕설, 외침, 혹사 등으로 구체화 된다. 아이에 대한 행동을 하는 데 좋지 않은 방법으로 할 때도 그렇게 된다.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의 충격적인 측면 중의 하나는 이런 유형의 가정 폭력이 대부분 부모 자신이 피해자였던 패턴이 반복되는 형태로 일어난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는 부모의 손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8-1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는 소위 ‘왕따’의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이들이 또래로부터 놀림이나 거절 같은 괴롭힘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스스로 재교육을 받음으로써 과거의 학대의 사슬을 끊고, 아이를 교육하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심리적 안내서를 통해서, 혹은 가족의 복지를 위해서 일하는 단체에 도움을 청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의 징후

학대의 증상은 여러 방식으로 눈에 띌 수 있다. 아주 분명한 징후들을 소개한다.

• 학교에서 내성적이거나 수업을 거부함
• 나쁜 행동으로 반발하고 의무 수행을 거절함
• 짜증이나 분노 폭발함
•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부모에게 정서적 유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을 함
• 어른을 만날 때 두려움을 보임
• 과도한 수줍음
• 불안, 악몽, 그치지 않는 울음
• 다른 아이에 대한 과보호 태도
• 과도한 어린 태도를 보여줌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에 대처하는 수단

아이에 대한 심리적 학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간단한 조치가 있다. 아이의 정서적 상태와 자존심을 강화시켜 주기도 한다. 첫째 팁은 우리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자기평가하는 방향에 관한 것이다.

아이를 교육하는 문제, 그리고 소통에서의 피드백에 관한 문제에서는 인내심의 수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지르기나 경멸 같이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아이들에게도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근거해야 한다.

피해야 할 행동

• 아이를 무시하거나 하찮은 존재로 느끼게 하거나 가족에게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게 하기
• 울 때 혹은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를 놀리기
• 소리 치기
• “멍청이”, “못 생겼어”, “나빠” 등의 경멸적인 언어 사용
• 공개적으로 굴욕 주기
• 지나치게 협박을 하거나 말 안 들으면 버린다고 협박하기
• 아이가 고통을 받을 처벌 하기
• 아이의 성취와 진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사랑, 이해, 유대 관계를 어릴 때부터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서적 칭찬과 지속적인 지지의 표현을 사용하고, 가치를 격려하는 것을 통해 아이가 자존심을 강화시키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게 도와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