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를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 당신은 엄마가 자신보다 아이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는가? 엄마의 사랑은 항상 무조건적일까?  어떻게 엄마는 아이를 자기 자신 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무엇이 엄마의 사랑을 그토록 크게 만드는 것일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는 어떻게 새롭고, 건강하고, 사랑스런 삶을 만들어낼까?

오늘 여러분들이 이 질문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예외가 없지는 않지만 보통 엄마와 아이의 유대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분명한 예시가 된다. 엄마는 자신의 복지보다 아이의 복지를 언제나 우선순위에 둔다. 아이가 9개월간 자궁에 있는 동안, 엄마는 시작부터 끝까지 은신처를 제공하고, 아이가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엄마는 항상 아이의 육체적 진화와 성격 발달의 주인공이자 목격자였다. 새 아이에 생명을 주는 것은 미래에 대한 믿음의 행위이다. 엄마가 되는 일은 숭고하다.

아이가 탄생하면 당신의 심장은 불가피하게 당신 밖에 머무를 것이다. 엄마가 아이를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일은 엄마가 되는 일은 우리가 사회에서 행해야 하는 많은 역할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우리는 딸, 여성, 직업인, 아내, 그리고 친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돌보아야 한다. 그래서 혼신의 힘으로 아이를 사랑하지만, 다음을 잊지는 말자. 만일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아이는 물론 다른 사람들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건강

이것은 중요한 말이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건강한 토대 위에 만들어져야 한다. 아이가 우리에게 “속한다”고 믿는 것은 이기적이다. 이것은 엄마를 쓰라리고 슬프게 만들 뿐이다. 아이는 독립된 개체이지, 우리의 부속물이거나, 물건이 아니다.

자율과 자유

대부분 엄마들은 아이가 자율적이 되기를 원한다. 아이가 자라나서 독립적인 남녀가 되기를 원한다. 이것은 엄마가 억압하지 않는 사랑을 제공할 때라야만 성취될 수 있다. 엄마가 주는 사랑은 아이가 자신의 개성을 편견 없이 완전히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랑이다.

사랑의 본보기가 된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반복하고 따라하기를 좋아한다. 우리는 처음이자 주요한 롤 모델인 셈이다. 그러므로, 자신감, 건전한 자존심, 그리고 사랑이 넘쳐나는 성공한 엄마는 장래에 아이에게서 보고 싶은 사랑을 가장 잘 반영해주는 사람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엄마

아이를 온몸으로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희생하거나 포기해야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당신의 욕구와 아이의 욕구 사이의 건전한 조화가 중요하다. 그 조화는 엄마라는 힘든 역할이 너무 압도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막아준다.

존경심

엄마의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아이의 엄마에 대한 사랑은 존경심으로 지탱되어야 한다.

책임감과 존경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이에게 가르친다. 한계도 설명해주고, 또한 항상 존경 받아야할 권위 인물(부모)에 대해서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