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들의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이 지금 놓치고 있는 것

2019년 4월 22일
아이와 공유하는 가장 소중한 기억들은 지나고 나면 되돌릴 수 없어.

당신이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을 알려줄게. 당신은 진정한 아빠가 되는 일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 주는 멋진 경험들을 놓치고 있어. 당신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순간들 전부를 말이야.

결국, 어린 시절의 마법은 한 순간이야. 손가락 사이의 모래처럼 사라져버려. 아이와 공유하는 가장 소중한 기억들은 지나고 나면 되돌릴 수 없어.

우리 아이들의 매력과 천진난만함이 당신에게는 통하지 않아 안타까워. 삶이 우리에게 준 가장 소중한 선물을 당신이 그렇게 밀쳐내고, 아이들의 사랑과 즐거움이 무의미하다니 내 마음이 너무 아파.

당신 마음에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그 눈가에 공허함를 이해할 수 있어. 이 활기 찬 아이들의 아빠로서 당신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겠지. 그래서  나가서 술을 마시기로 결정했고 그 여파에서 나오질 못하지.

당신이 지금 놓치고 있는 많은 것들

나는 삶이 가르쳐준 대로, 계속 전진해왔어. 나의 천사들 모두를을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당신에게 웃어줬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길 원했어.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척을 했어. 당신의 안 좋은 상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내 스스로를 보호했어. 당신은 너무 철이 없어서 삶이 당신한테 준 보물들을 감사할 줄 몰라.

당신은 아이들이 우러러 보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했어. 아이들의 삶에서 롤 모델이 되어야 하니까.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에 거기 있어줬어야 해.

하지만 어떤 면에서 당신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해.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고 기다리더라.

여기, 우리의 하루는 순수하고 깊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가득해. 빛으로 가득하고 아이들의 달콤한 목소리는 노래가 되어 울려퍼지지.

우리가 함께 놀고 노래를 부르고 껴안고 유치한 농담을 하고 평생 남을 추억들을 만들다 보면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

내 아이의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이 지금 놓치고 있는 것

당신 탓을 하진 않지만 그저 안타까울 뿐이야

당신을 탓하는 것은 아니야. 그저 안타까울 뿐이지. 당신을 미워하지도 않아. 내가 느끼는 것은 슬픔과 후회뿐이야. 

물론 상황이 이렇지 않았으면 좋겠어. 당신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데, 정말 내가 다 고통스러워. 하지만 이미 포기했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지나간 일들을 지우거나 되돌릴 수는 없어. 그렇지만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수 있지. 그리고 나는 그들 옆에서 보내는 매 순간을 즐기려고 해.

누구든지 언제든지 잠자리에 들고 싶으면 그렇게 해. 우리 아이들과 껴안고 잘 수 있는 건 나니까.

그렇게 매일 술 마시고 숙취해소 하면서 살아. 나는 아이들이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도울거야.

당신은 매일 다른 여자랑 데이트한다고 자랑하겠지만, 나는 평생 계속되는 사랑을 가꾸고 있어.

내가 추억을 만드는 동안 계속 그랬듯이, 핑계를 만들도록 해. 아이들이 얼마나 배우고, 자랐고 똑똑한지 알게 되면 놀랄 거야.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항상 아이들 곁에서 보호하고 지켜보고 있어. 그리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과 가치를 알려 주지. 당신이 그걸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의 애정과 충징심이 담긴 작은 몸짓 말이야.

아이들은 얼마나 가깝고 다정한지 몰라. 나의 강인한 면 그리고 약한 면, 어느 쪽이든 아이들은 내가 그들을 사랑하듯이 나를 사랑해.

내 아이의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이 지금 놓치고 있는 것

당신은 아빠가 될 기회를 놓치고 있어

당신이 계속 이기적으로 항상 자기 자신만 생각하면 아빠가 되는 일과 그게 가져오는 신비로움을 놓치는 거야.

이제 당신에게 너무 버거운 역할이었다는 것을 알겠어. 결국,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유전적인 의미가 아니야. 언제나 해야 하는 역할이고 또 당신 스스로도 즐겁고 만족스러울 수 있지.

그리고 당신이 사랑한다고 하는 그 아이들에게서 당신은 멀어지고 있어. 당신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나 관심 있어 하는지 모르고 있어.

아이들의 꿈, 두려움, 그리고 성공과 실패, 좌절과 투쟁 또 가장 좋아하는 음식, 노래, 책 그리고 장난감들이 무엇인지 전혀 모를 거야.

당신은 아이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또는 어느 부분에서 뛰어난지 모르고 있어. 아이들이 연습하고 경쟁할 때 절대 당신은 함께 하질 않아.

그렇지만 아이들은 최소한 내가 항상 곁에서 응원해줄 거라는 건 알아.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다시 스스로 안심할 수 있게 내가 지켜주고 있으니까.

당신 탓을 하지는 않아. 당신은 그저 신사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노력하고 실패하는 남자 아이일 뿐이지. 원칙도 없는데 옳고 그름을 어떻게 가르치겠어.

당신이 절대로 충분히 맡을 수 없는 역할을 놓치고 있는 거지. 당신한테 화 안 났어. 절대 진정으로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아니까.

내 아이들이 태어난 날, 내 인생은 철저하게 변했어. 하지만 당신은 그대로였지. 당신의 낮과 밤은 변하질 않았어.

이제 화가 가라앉았어. 그리고 당신이 안됐을 뿐이야. 당신은 아빠가 될 기회를 놓치고 있어.

난 모든 순간을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온 마음을 다해 영원히 아이들을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