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자연 요법 5가지
자연 요법이라고 해서 늘 안전한 건 아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자연 요법이 있으므로 늘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허브는 자연적인 특성 때문에 무해하다고 많이 생각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긍정적인 약효를 가지고 있고 우리 몸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경우도 물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 요법은 또한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
요즘 많은 제품에는 “친환경”이라는 말이 표시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에는 식품, 화장품 및 청소 제품 등이 포함된다.
자연 요법도 이러한 제품과 마찬가지로 처방전도 없이 판매되어 결국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약초학이나 자연의학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식물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캡슐이나 알약으로 먹거나 연고와 기름 형태로 피부에 바르곤 한다.
어린이가 약용 식물을 섭취해도 괜찮을까?
어린이의 건강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으로 간주하는 특정 식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에게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경련, 설사, 독감, 감기, 위장통, 천식 등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 자연 요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더라도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 수 있고, 더욱이 아이들은 면역계가 취약하여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약으로 간주하는 특정 식물이 어린이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도 있다. 그래서 어떤 종류의 약물을 섭취시키기 전에 아이의 나이와 체중을 고려해야 한다.
어린이의 신진대사는 성숙하지 않으며 예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중독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자연 요법 5가지
스타아니스(Star anise)
많은 엄마들이 가스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스타아니스를 사용하는데,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경련을 덜어주기 위해 젖병에 약간 넣어서 먹이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스타아니스가 어린아이들에게 해로운 부작용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속 쓰림, 메스꺼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에파조테(Epazote)
멕시코 원산지인 에파조테는 어린이에게 자주 나타나는 특정 기생충과 장내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늘 권장되어 왔으며, 빈속에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런데 실제로 이 식물은 매우 독성이 강하며 5세 미만의 어린이가 섭취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현기증 및 구토가 있다.
캐모마일(Chamomile)
이 식물은 차를 만드는데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캐모마일 차는 어린이의 내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많은 양을 마시면 구토, 심한 설사, 심지어 탈수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연 요법은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작용 때문에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
버드나무(Willow)
사람들은 여러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버드나무를 권장하지만, 무엇보다도 통증이나 발열에 권장되곤 한다. 진통제 역할을 하는 살리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버드나무를 사용해 차를 만든다. 그래서 엄마들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있거나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 이 차를 마시도록 한다.
그러나 버드나무 차는 살리실산을 함유한 식물이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만 0-12세 어린이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살리신산 염은 아스피린과 동일한 성분으로 간과 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 활성 성분은 또한 위염과 위궤양을 일으키기도 한다.
피마자유(Castor oil)
자연 요법으로 인한 어린이 중독 사례는 또한 에센셜 오일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는 외부에 사용하거나 먹는 경우 모두에 해당한다. 이러한 오일은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완전히 추천할 수 없다.
그중 피마자유는 완하제로 사용되므로 만성 변비가 있는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은 장폐색, 기관지 질환, 심한 설사 및 복통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어린이에게는 위험한 자연 요법이 있으므로 자연적인 약물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성인을 위한 권장 복용량은 유아 또는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해로울 수 있음을 늘 기억하자. 약용 식물의 부작용은 어린이의 상태 또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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