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양육에서 애정의 중요성
장애 아동 양육에 있어서 애정은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이다. 애정으로 아이를 대해야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는 아이와 건강한 애정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 즉, 온 가족이 장애 아동을 사랑하고 믿어줘야 하며 안정감을 느끼도록 특별한 욕구를 충족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인생에서 유일한 장애는 나쁜 태도다.”
– 스콧 해밀턴
쉽지 않은 장애 아동 양육
세계보건기구(WHO)는 장애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신체 기능의 결함 또는 변화
- 일상 활동이나 행동이 제한적인 경우
- 사회 참여에 제약이 있는 경우
장애는 개인의 성격과 사회성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다음 영역에 결함이 생길 수 있다.
- 인지 능력
- 감각
- 운동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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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이 태어나면 부모는 슬픔에 잠기게 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인정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 스트레스와 불안 등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장애 아동 가정은 초반에 복잡하고 착잡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장애 아동에 대한 책임감 외에 다음 사항을 배워야 한다.
- 장애 아동의 행동 이해하기
- 장애 아동의 요구와 신호에 적절하게 응답하기
장애 아동과 강력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려면 부모는 좀 더 섬세해져야 한다.
이때 조기 중재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된다. 조기 중재 프로그램은 발달이 느리거나 발달 장애가 염려되는 만 0세~6세 아동을 치료하는 목적이 있다.
동시에 가족의 요구를 충족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장애 아동이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도록 도와준다.
“장애 아동은 부모를 선생님으로 만들고 아플 때 도와주는 의사가 되게 하며 아이의 권리를 보호하는 변호사는 물론 아이를 지키는 사자로도 변신하게 한다.”
– 플라비아 파스쿠알
장애 아동 양육에서 애정의 중요성
애정과 안정감은 아이의 성장 발달에서 가장 기본이 된다. 특히 장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더 많은 부모의 관심과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하다.
가족의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장애 아동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으며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이 뒤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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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과 부모가 서로 신뢰하며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면 아이의 인지 능력과 함께 감수성과 사회성 모두가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다.
아이가 부모를 신뢰해야만 성장하면서 겪을 한계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부모와의 강력한 애착 관계가 장애 아동이 고난에 직면했을 때 완충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자.
“장애를 이해하는 일은 아이가 처한 특별한 상황을 알고 아이의 능력과 한계를 파악하며 가능성을 존중하고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책임을 면제하는 특별 대우를 하지 않는 것이다.”
– 실비아 아파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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