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인 아이를 다루는 3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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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충동은 공존을 매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충동적인 아이를 다루는 3가지 비결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24 12월, 2020

다음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보자. 한 아이가 다른 친구와 구슬을 치고 있다. 그 아이는 자신이 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게임을 망치기 위해 판을 걷어차고, 화를 내고, 울고, 고함을 지르거나 분노를 뿜어낸다.

이런 모습은 ‘충동적’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행동의 한 예일 뿐이다.

충동적인 아이의 특징

EdM의 밥 커닝햄(Bob Cunningham)과 같은 전문가에 따르면, 충동성은 어린이의 기질과 성인 성격의 특징이다. 더욱이 이 특징은 새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에게 항상 어느 정도 존재한다.

충동, 스트레스, 심지어 불안까지도 항상 부정적인 특징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하다. 이는 환경에 적응할 때 생겨난 인간종의 진화적 요인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점을 이용할 수 있다면 모두 생존에 매우 긍정적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지속해서 충동적인 행동을 보이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전체 가족, 교실 등의 생활을 바꾸거나 영향이 생기기 전에 부모, 교육자 및 전문가가 최상의 해결책을 찾는 게 좋다.

따라서 첫 번째 단계는 항상 문제를 감지하는 것이다. 이 경우 충동적인 아이들은 보통 명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매우 특정한 특징을 보인다. 충동적인 아이들의 특징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충동적인 아이들을 다루는 게 항상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는 꼭 필요한 일이다. 빨리 조처를 할수록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아이들과 온 가족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된다.

충동적인 아이는 자제력이 거의 없다고 이미 언급했다. 사실 일이 이미 벌어지고 난 후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건 매우 흔한 일이다. 하지만 아이가 정말로 자신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

부모, 교사 또는 교육자로서 확고해야 한다. 지치는 건 사실이지만, 낙심하면 안 된다. 규칙과 지침을 고수하고, 필요한 만큼 자녀와 이야기하고, 항상 매우 명확하고, 침착하며,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포기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통제력을 잃기 시작하면 자녀를 도울 수 없다. 더군다나 상황을 악화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자녀가 보호자의 의심이나 망설임을 알아차리고 그로부터 약간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부모를 조종하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감정에 압도될 때, 그들의 혼란에 휩쓸릴 것이 아니라 우리의 평온함을 공유해야 한다.”
-L.R. 노스트(L.R. Knost) –

모욕, 짜증, 공격이 있는 극도의 충동적인 상황에서도 어른으로서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 순간은 자신을 고요하고 차분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결단력과 힘을 보여야 한다. 이는 자녀가 이러한 태도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일단 아이가 진정되면 차분하고 현명한 방법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이때 자녀가 보여준 부정적인 행동을 반성하고 이러한 행동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고 설명해 준다.

예를 들어, 아이가 다른 아이를 모욕하거나 때렸다면 사과의 중요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은 적절하지 않으며 그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간단히 말해, 행동에는 항상 결과가 따른다. 그러므로 아이가 충동적으로 행동한다면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이 조언으로 그들을 진정시키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도록 도와줄 수 없다면 더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이 경우 향후 문제를 피하고자 아동 심리학 전문가를 빨리 만나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