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출산 후에 곧바로 신생아를 돌보기 시작하는 것은 모든 초보 엄마에게 힘든 일이다.

출산 후에 곧바로 신생아를 돌보기 시작하는 것은 모든 초보 엄마에게 힘든 일이다. 신생아 돌봄은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감정적 노력을 요한다. 이 글에서는 초보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공유한다.

모든 초보 엄마는 전에 전혀 알지 못했던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엄마가 되는 것이 여성의 삶에 있어 최고의 경험 중 하나이긴 하지만, 처음 출산을 할 때 엄청나게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어떻게 내 아이를 키워야 할까?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적신호일까? 이러한 질문들이 생기게 된다.

묻지도 않은 모든 충고에 더해 이상한 색깔을 띠는 아기의 첫 대변과 빈번한 배앓이 모두 엄마가 되었을 때 대응하기 힘든 것일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 우리는 엄마가 되었을 때 직면하게 되는 현실을 알린다. 관심을 두고 그때가 오면 초보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이 목록에 주목하기 바란다.

초보 엄마가 모유 수유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초보 엄마는 아기에게 모유보다 좋은 음식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모유는 모든 필요한 영양소를 만족시키고 아기의 정서적 및 지적 발달에 한몫한다. 또한 모유는 아기의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모유 수유는 아이에게 여러 혜택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엄마의 건강에도 좋다. 모유 수유가 출산 후 엄마의 체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 바 있다. 이는 또한 산후 우울증의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초보 엄마로서 명심해야 할 또 다른 측면은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아기와 눈맞춤을 유지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오직 엄마가 아기와 가질 수 있는 굳건한 유대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모유 수유를 하기로 했다면, 처음에 유두에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출산 전 그리고 수유 기간에 유두에 카렌듈라 크림을 바를 수 있다.

첫 기저귀 갈기, 초보 엄마의 도전

아기의 첫 대변이 어두운색이더라도 놀라지 말자. 초보 엄마에게는 무서울 수 있지만 완전히 정상이다. 이 검은 변은 태변으로 알려져 있다. 조금 후에 아기의 대변이 괜찮아지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초보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또 다른 사항은 기저귀를 빈번히 바꿔줘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하루에 대략 12번 기저귀를 가는 것이 좋다. 매번 기저귀를 바꿀 때 적절한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아기의 엉덩이를 따뜻한 물로 씻거나 석회질 오일과 순면을 사용하라. 초보 엄마가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아기의 연약한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한 기저귀 발진을 피하고자, 아기의 기저귀를 잠시 빼고 피부가 숨 쉬도록 해 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피부 자극을 예방할 수 있다.

아기에게 습진이 있다면 전용 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위경련!

모든 초보 엄마들은 사람들이 이것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지만 쉽게 위경련을 구별하지 못할 것이라고 종종 믿는다.

걱정 마라, 이것은 알아채기 쉽다. 이 증상이 있을 때, 아기는 계속 울 것이고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진정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가 느끼는 이 불편함은 배출하지 못한 가스 때문이다. 배앓이를 완화하고 아기가 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마사지들이 있다.

아기의 다리를 잡고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것처럼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여 주어라. 또한, 아기의 배를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하거나 개미 자취 기법을 적용하라.

목욕 시간

알다시피, 탯줄이 떨어질 때까지 아기를 목욕시킬 수 없다. 하지만 아기를 씻어줄 수 있다. 스펀지와 이 단계에 있는 아기를 씻기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먼저 아기의 탯줄에 주의해야 한다. 면봉을 알코올에 적신 후 위생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탯줄이 말라서 빨리 떨어지게 된다.

또한, 아기의 배꼽 주변에 나쁜 냄새나, 피 또는 고름을 발견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목욕 시간에 관해서는, 항상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좋고, 밤에 하는 것이 선호된다. 이 일과는 질서와 안전성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아기를 편안하게 해 주어 더 잘 잘 수 있게 해 준다.

물의 온도는 37°C 정도가 적당하고 실내는 따뜻해야 하며 살바람을 피하고자 문을 닫아야 한다. 아기가 추워하기 전에 몸을 건조시켜 줄 수 있도록 수건을 가까이에 준비한다.

초보 엄마와 아기의 수면 주기

초보 엄마에게 아기를 옆으로 눕히는 것을 권하는데, 이렇게 하면 질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성을 낮춰준다.

또 다른 추천 사항은  6개월까지 아기를 부모와 함께 자게 하는 것이다.

초보 엄마들이 하는 흔한 실수는 낮 동안 아기가 잘 때 소음을 없애주는 것이다. 아기가 집 안의 일상적인 소리를 들으며 자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야만 아기가 그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

현실은 처음에 아기가 잘 자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기가 낮과 밤을 구별하고, 어두움을 잠자는 시간과 연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달 반 정도가 지나면, 아기는 수면 양상을 밝음과 어두움 주기로 연관시키기 시작한다. 이는 아기가 밤에 더 잘 수 있도록 해준다.

아기 침대는 역류를 막기 위해 반드시 약간 기울어져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엄마에게 아기 주변에 쿠션을 놓을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하면 아기가 안전하고 보호받는다고 느낀다. 줄어든 공간이 아기에게 계속해서 껴안는 느낌을 준다.

눈물과 비명

엄마의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 아기를 돌보다 보면 엄마는 필요에 따라 우는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가장 흔한 경우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

• 기저귀를 갈아야 할 때
• 아기가 배고프거나 목마를 때
• 잠이 올 때
• 너무 덥거나 추울 때

만약 이러한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킨 후에도 아기가 계속 운다면 분명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키스와 어루만짐으로 아기를 다독여 주자. 그렇게 하면 아기가 사랑받고 관심을 받는다고 느낄 것이다.

이 순간들을 즐겨라!

초보 엄마는 모험을 시작하자

출산 후 곧바로 신생아를 돌보기 시작하는 것은 모든 초보 엄마에게 힘든 일이다. 그것은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감정적 노력을 요하기 때문이다.

경험 부족과 피로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정상이다. 그래서 도움을 구하는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

누구도 내장된 엄마의 칩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으며 초보 엄마를 세계 최고의 엄마가 되도록 돕는 마법의 비결 같은 것은 없다.

그 행로는 길을 지나 여행하며 만들어진다. 이 풍경을 그리고 이 여정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