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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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02 7월, 2018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것은 많은 질문을 하게 한다. 의구심을 떨쳐버리도록, 처음으로 엄마 아빠가 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를 제공한다. 이 간편한 지침서는 육아에 도움을 주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준다.

아기를 가진다는 것은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생애 단 한번의 경험이다. 하지만 새 아기의 탄생은 부모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직면해야함을 뜻한다. 기저귀 갈고, 산책하고, 목욕시키고, 아기 침대도 사고 등등은 사실상 미지의 영역인 셈이다.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어떤 아기는 피부가 예민해서, 실례할 때마다 갈아주어야 한다. 아니면, 피부가 과민 해지고 벌겋게 된다. 다른 아기들은 조금 기다려도 된다. 그래서 먹기 전이나 후에 규칙적인 간격으로 갈아주면 된다.

어쨌든, 아기가 실례할 때마다 갈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래야 기저귀 발진을 막아준다.

아기를 씻기는 일이라면, 아기가 깨어있고 기분이 좋을 때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또한 방이 따뜻하고, 필요한 모든 것이 손 닫는 곳에 있도록 해야한다. 따뜻한 물, 수건, 면 송이, 기저귀, 그리고 깨끗한 옷이 필요한다.

아기의 손톱을 깎을 때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다. 손톱 자르는 가위를 사용하려면, 아래쪽 가위가 손톱 밑에 위치하도록 한다.

깎을 때는 아기가 움직이면 안 된다. 아기가 잘 때 깎아도 된다. 아기의 손가락을 잡아주도록 누군가에게 부탁을 해도 된다.

아기의 손가락은 목욕한 후에 더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작업하기가 쉽다. 잘못해서, 아기의 피부를 자른 경우는 상처 부분에 압박을 가하고 소독된 거즈로 지혈을 한다.

“영웅을 키우는 것이 아니고, 아들을 키우는 것이다. 아이를 영웅처럼 대접하면, 영웅이 된다. 그게 당신의 눈에만 그렇게 보인다 할지라도.”
– Walter M. Schirra –

네번째 조언은 아기 침대를 고르는 것에 관한 것이다.

아기용 침대는 아기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특별한 옵션은 필요가 없다. 단단하고, 납작한 매트리스를 침대에 안착되게 하고, 거기에 안락한 시트 한 장을 올리면 된다.

아기의 침대에 움직이는 물체나 장난감을 달고 싶으면, 아기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 침대 자체에는 달면 안 된다. 질식사 위험 때문이다.

사실, 침대 옆에 여분의 담요를 두는 것도 위험하다. 아기에게 떨어지면 안되니까. 고무 젖꼭지를 빼고는 어떤 물체도 침대 안에 두면 안 된다.

담요, 상단 시트, 봉제완구, 침대용 범퍼 등등 어느 것도 안 된다는 뜻이다. 아기는 아직 얼굴에서 무언가를 제거할 힘이 없고 떼어낼 능력도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아기 침대를 창문 가까이에 두지 않는다. 커튼이나 블라인드 잡아당길 때 떨어지거나, 부상을 입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유아용 의자는 떨어질 위험을 막는 걸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옳은 선택을 위해서 다음을 권한다.

정말 잘 모르겠으면,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 아기가 먹기 시작해야, 즉 약 6개월이 지나야 의자가 필요하게 되니 말이다.

사실 아기를 똑바로 앉은 자세로 두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의자가 아기에게 맞는지 결정하기 전에 몇 달을 기다리는 것도 좋다.

산책은 아기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유모차를 살 때가 되면, 다음 사항을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장난감을 고르기 전에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 자그마한 부품이 많이 있는 작은 장난감은 질식 위험이 있어서 아기에게 안전하지 않다. 생후 1년 미만의 아기에게 가장 좋은 옵션은 딸랑이, 봉제완구, 혹은 부드러운 인형 등이다.

자석이나 배터리는 아기에게서 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아기가 삼키거나 흡입을 하면 극도로 위험할 수 있다. 바람 빠진 풍선이나 터진 풍선도 위험하다. 8세 이하의 아이에게 질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간단한 지침서가 여러분의 새로운 모험이 제시하는 도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행운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