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점
오늘은 모유수유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주는 다양한 건강상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자. 많은 엄마들이 모유와 분유 사이에서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민한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엄마들이 있는데, 이런 엄마들은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모유수유를 선택하든 아니든, 각자의 가치관과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개인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모유수유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많은 이익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어떤 엄마들은 아이를 출산하고 바로 모유수유를 실천한다. 아마도 모유가 가진 모든 장점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유수유가 왜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것인지 알아보려면 계속해서 이 글을 읽어보자!
모유수유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점
모유는 아기의 필요에 맞춰져 있다
모유는 아기의 요구와 영양적 필요에 맞춰져 있다. 아기가 자주 모유를 먹을수록, 엄마의 모유는 더 많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바로 아기가 배고플 때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이렇게 하면, 모유량은 조금씩 조절된다.
유아 돌연사 증후군(SIDS) 위험성이 낮아진다
유아 돌연사 증후군은 세계적으로 많은 가족들이 경험하는 매우 비극적인 현실이다. 모유수유는 유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을 50%까지 줄여준다.
모유수유를 하면 질병이 적다
모유는 타입 1 당뇨병, 소아 지방변증, 크론병과 같은 고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그저 이러한 질병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모유수유가 출산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는 출산 후, 출산의 상처나 제왕 절개의 주요 흉터가 더 빨리 그리고 더 잘 회복된다.
아기가 모유를 먹을 때, 엄마의 자궁 수축을 돕게 된다. 또한 이것은 출혈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거기에 모유수유는 자궁이 좀 더 빨리 본래의 정상 크기로 돌아오게 해준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 10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면 6주가 걸린다.
뼈를 더 단단하게 한다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폐경 후 골다공증을 앓을 위험이 줄어든다. 여성이 임신을 하고 모유수유를 할 때, 여성의 몸은 훨씬 더 효과적으로 칼슘을 흡수한다.
그래서 척추 뼈와 엉덩이 뼈처럼 모유수유를 멈추면 그 밀도가 낮아지는 뼈들도 있지만, 6개월이 지나면 임신 전보다 더 단단해 지게 된다.
높은 칼로리 소비량
임신한 여성은 일반적으로 체중이 증가하고, 출산 이후 그 감량이 어렵다.
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매일 추가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한다면, 임신 전 무게로 돌아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500 칼로리를 더 소비하는 것이다.
모유수유가 이전 몸무게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당연하게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만 가능하다.
산후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출산 이후 많은 여성들이 산후 우울증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감정적으로 다소 우울한 상태에서 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건강한 여성은 여기에 맞서 싸울 수 있다. 또한, 모유수유는 호르몬 수치를 안정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옥시토신을 만들어낸다.
안정적인 호르몬 수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산후 우울증이 생길 여지가 없어진다는 의미이다.
이제, 모유수유가 엄마와 아이에게 주는 많은 장점에 대해 알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모유수유를 할지 안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적이고 사적인 부분이다.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본능을 따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