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있을 때 더 나쁘게 행동할까?
왜 어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있을 때 오히려 더 행동을 나쁘게 할까? 엄마가 집에 돌아가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시터분에게 아이들이 어땠냐고 물을 때마다, 대답은 항상 똑같다. 애들은 문제 없이 잘 있었다. 이럴 때 엄마에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매일 밤 식사하도록 내가 싸우는 그 아이들이 맞나? 모든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목욕하거나 이를 닦거나 일어나거나 옷 입기 싫어하는 그 애들 말인가?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이렇게 느낄까? 왜 엄마와 함께 있는데 더 나쁘게 행동을 할까? 세상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엄마인데, 왜 엄마와 있으면 행동이 나빠질까?
엄마가 무언가 잘못하는 것일까?
사실 이런 행동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어린 아이들의 전형적인 행동이다. 아이들은 엄마를 자신들의 안전 지대라고 보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한계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분명히 인내심과 사랑을 요구하는 과제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있으면 800% 더 나쁘게 행동한다는 거짓 보고서가 세계적으로 공유된 적이 있다. 모든 엄마들에게 질문한다. 왜 아이들은 엄마가 곁에 있으면 더 나쁘게 행동하는 것일까?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있을 때 더 나쁘게 행동한다”는 참일까 거짓일까?
심리학 박사인 케이 피 레이보비츠는 “8개월 정도의 어린 아이들은 행복하게 놀 수 있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서는 걸 보는 순간 99.9%는 울고 변을 보고 즉각적인 관심을 원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1%의 아이들은 시력에 문제가 있어서,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하고, 밥을 먹었는데도 간식을 달라고 한다.”
앞서 언급한 거짓 보고서에서는 전부 다 페로몬 때문에 아이들이 엄마가 함께 있을 때에 800%나 나쁘게 행동한다고 했다.
케이 피 에이보비츠 박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엄마의 페로몬 냄새를 맡고 자신들의 행동을 수정한다. 이것은 엄마 몸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엄마가 페로몬을 배출을 하게 되면 아이가 그 냄새를 맡고, 그의 엄마가 가까이에 있어서 그가 보호를 받고 있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
엄마들은 아이가 관심 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엄마가 “그래” 라고 더 자주 말해서 또는 엄마이기 때문에, 또는 아이가 세상에서 제일 떼를 많이 쓰더라도 엄마는 항상 아이를 사랑할 것이기 때문에 아이와 둘이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어 아이에게서 그런 행동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이제, 엄마는 아이를 위한 안전한 항구이다. 아이는 엄마와 함께 있으면 더 편안해 한다. 엄마가 항상 곁에서 자신을 돕고 보호해준다는 것을 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는 강한 유대감이 있다.
아이들은 엄마가 함께 있으면 자신감을 얻는다
엄마가 함께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더 행동을 나쁘게 한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연구도 굳이 필요없다. 이와 관련한 두 가지 가설들이 있다.
- 자신감: 아이들은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전통적으로도 그랬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렇다. 다른 누구보다 엄마에 대한 더 큰 신뢰를 만들어진다. 이 신뢰 관계는 아이들의 행동을 이완시키고 때로는, 감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한다.
- 아이들은 엄마의 관심을 원한다: 아이들은, 특히 어릴 때, 일부러 엄마를 귀찮게 하거나 엄마가 이성을 잃게 만들 전력을 짜지 않는다. 울거나 발로 차거나 비명 지르는 특정 행동들은 엄마에게 알람과도 같은 것이다. 아이들은 엄마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애정과 관심을 필요한다. 아이들에게 많이 주었더라도, 더 필요로 한다.
아이들은 편안한 것을 찾고 악몽을 꾸었을 때 엄마와의 포옹, 넘어졌을 때 엄마의 키스 또는 점수를 내지 못했을 때 엄마의 위로를 위해서 항상 엄마를 찾는다.
아빠들에게는즐거움, 탐험, 게임, 경험, 그리고 조언 등 다른 것을 찾는다. 엄마들은,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생존과 연결된 보호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