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모든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 드라마는 청소년에게 좋은 드라마일까? 이제부터 이 드라마의 내용이 무엇인지, 청소년들에게 좋은 드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마지막 업데이트: 09 10월, 2020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리즈는 지난 몇 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 소재를 주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오늘은 동일 제목의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첫 번째 시즌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두 번째 시즌은 이야기가 확장되었고 이 글에서는 첫 번째 시즌에 대해서만 다룰 것이다.

2017년 3월 넷플릭스의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2017년 1년 동안 가장 논란이 되었던 드라마 시리즈 중 하나였다. 아직도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찾아 보는 인기 드라마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드라마의 엄청난 영향력을 무시할 수가 없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 대한 논쟁

이 드라마는 자살을 한 여고생, 해나 베이커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나는 자신을 자살로 내몰았다고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13개의 카세트 테이프를 남긴다. 그 사람들의 행동이 자신을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해나는 13개의 카세트 테이프를 남겼다. 그리고 각 테이프의 한 면마다 주인공이 다르다. 해나의 이야기를 통해 해당 테이프 속의 주인공과 해나가 함께 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그것을 해나가 어떻게 느꼈는지 말하고 있다. 그녀는 각 테이프의 주인공들에게 13개의 테이프를 다 듣고 나면 다음 사람에게 테이프를 넘기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테이프 속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하지 않았는지를 알도록 한 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 클레이 젠슨은 해나를 알았던 남자 고교생이고 자신의 차례가 되어 테이프를 받게 된다. 클레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사람이 타인에게 어떤 짓까지 할 수 있는 것인지 그 한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다.

사실을 알아가며 클레이는 부당함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사회의 부당함에 반항하는 클레이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자살 문제

현재 만 10~24세 사이 젊은이들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자살이다. 보건부 <사회적 원칙 및 평등, 자살적 행동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표준 치료 지침>의 보고서에 따른 결과이다.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해나에 대해서 아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그녀에게 벌어졌던 일이 그녀에게는 전부였지만 타인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사람들은 그녀가 너무 극적이고 과장한다고 생각하며 그녀의 문제가 별일 아닌 것처럼 말한다.”

이미 벌어진 상황에 아무런 해결 방안이 없다는 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어떤 사람들은 이 드라마 속의 자살이 복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자살은 절대로 해답이 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자살은 되돌릴 수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드라마를 보고 싶어하는 청소년이 주변에 있다면 교사 또는 부모는 반드시 그들에게 해당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서 미리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 드라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 말해주어야 한다. 드라마를 못보게 하거나 (어차피 어른의 눈을 피해 볼 수 있다) 언급 자체를 묵살하는 것보다 미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다.

또한, 해당 드라마는 만 13세 미만은 시청 불가임을 기억해야 한다. 넷플릭스는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은 성인의 지도하에 시청이 가능하다고 새로운 연령 제한을 설정했다. 

하지만 시청 연령 미만의 아이들 또한 친구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알게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이야기를 통해 듣는 내용은 아이들의 훨씬 더 큰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를 대하는 부모의 역할

직업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발견한 매우 흥미로운 사실은 바로 대부분의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드라마에서도 그 사실은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해나의 부모와 다른 아이들은 해나의 생활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해나 또는 자녀에게 접근해야 하는 것인지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청소년 자녀가 있고 이 드라마를 보고 싶어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부모가 해당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에게 이것은 가상의 이야기이고 현실의 모습이 이것과 같지는 않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다.

이 드라마는 아이들이 접하는 실제 상황과 드라마 속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실, 이런 방식을 통해 매우 많은 문제를 분명하게 하고 해결할 수 있다.

이 드라마는 왕따(학교 및 온라인 상), 미성년자 음주, 성폭력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몇 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를 통해 부모는 자녀에게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교육적 도구로 활용하기

이 드라마의 확실한 매력 중 하나는 교사, 부모, 심리학자 그리고 기타 영향력 있는 성인들이 이 드라마를 하나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모의 경우, 자녀와 함께 이 드라마를 보며 드라마 속 상황에 대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부모는 자녀가 해당 드라마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그리고 만약의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다.

교사의 경우, 이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은 좀 더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때로 수업 중 또는 쉬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이 드라마가 화제로 등장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청소년과 이 드라마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좋은 기회이다. 청소년기의 아이들과 이 드라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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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sterio de Sanidad, Política social e igualdad.(2015). Guía de Práctica Clínica de Prevención y Tratamiento de la Conducta Suicida.
  • Jay Asher. (2007). Por trece razones. RazorBill – Penguin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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