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보호를 하는 엄마의 특성 8가지
오늘은 우리가 명심해야 할,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의 특성 8가지를 소개한다. 부모는 항상 아이에게 최선을 원하지만,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는 결국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될 때가 있다. 과잉보호를 하는 많은 엄마들은 가끔 무의식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것을 막아버린다.
이들은 아이가 자신의 책임을 떠맡아서, 스스로 경험을 하고, 개인적인 자유를 누리는 것을 막아버린다.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본 적이 있는가? 아래의 특성들을 살펴보고, 자신이 해당되는지 알아보기 바란다.
엄마로서의 일은 아이를 보호하고, 남과 싸우지 않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도전을 직면하고 극복하는 데 필요한 수단을 제공하는 일이다. 독립적이고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말한다.
“칭찬만 듣는 아이는 칭찬에 중독이 된다. 그러면 불안을 느끼는 어려운 일은 피하게 되고, 자신이 잘 못하는 활동을 시작할 때는 결국 포기하고 만다.”
– Ashley Merryman –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의 특성
1. 아이의 모든 문제를 풀어주려고 한다
어려움이 생길 때,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는 즉시 주도권을 잡고 싶어한다. 최선을 다해서 아이가 어떤 종류의 불편함도 경험하지 않도록 한다. 아이가 불편함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면, 좌절에 대한 내성이 발달을 하지 않는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진다.
2. 아이의 학교와 과도한 접촉을 시도한다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지 가르치는 대신에, 이런 엄마는 제3자의 개입을 찾으려 한다. 문제가 학교에서 발생하면,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는 직접 선생님을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문제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이 없다. 아이를 보호하려고 즉각적인 도움을 찾는다.
3. 아이가 모든 것에서 성공하게 하려고 무엇이든지 한다
인간은 실수와 좌절로부터 수많은 교훈을 얻는다.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를 주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다. 확실히 엄마의 의도는 좋은 것이지만, 아이는 새로운 기능을 탐구하고 개발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다.
4. 아이에게 긍정적인 감정만을 느끼게 하려고 한다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점을 파악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슬픔, 분노, 속수무책의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의 기분을 좋게 하려고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해주기 보다는, 아이가 도전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5. 아이의 친구 관계를 통제하려고 한다
아이의 유년기와 청년기에 아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아이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는 자신이 “나쁘다” 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자기의 아이가 어울리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친구가 “나쁜지” “좋은지”는 아이 자신이 판단해야 한다.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개발해야하는 기능이다.
6. 아이의 세계를 끊임없이 침범한다
아이가 뭘 하는지 시도 때도 없이 감시하는 것은 건전하지 않은 일이다. 엄마가 아이의 복지에 관심을 두는 것은 옳지만, 그 한계선을 넘는 것은 해로울 수가 있다. 과잉보호 부모는 이 한계선을 존중해주지 않고 아이가 비밀을 유지할 권리를 존중해주지 않는다.
7. 집안일이나 책임을 주지 않는다
가족과의 협력, 가족에 속한다는 느낌은 훈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과잉보호를 받는 아이는 상호성이나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 생각, 욕구가 모든 이의 우선순위가 되어야한다고 믿기 시작한다.
8. 세상의 본질을 감추어 버린다
성인으로서 부모는 세상이 불평등, 불쾌한 상황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안다. 아이도 이런 위험의 존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아이는 이런 것들을 극복할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다. 아이가 그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이 맹렬한 세상에 함몰되어 버릴 위험에 처하게 된다.
과잉보호를 하는 엄마의 특성 중에서 몇 개가 해당이 되는가? 당신이 아이에게 최선을 원할지라도, 아이에게는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헤쳐 나가도록 준비를 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당신은 아이가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줄 수 있을 만큼 오래, 아이 곁에 있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아이가 독립적이고 탄력 있는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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