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영원히 아이로 남지 않는다
아이는 영원히 아이로 남지 않는다! 어린 시절은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며, 매우 빨리 지나가는 단계이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을 때, 정작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
비록 첫 달은 기저귀 갈기, 이유식 준비, 빨래하기로 바쁘지만, 어느 날 당신은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에 데려다 주게 될 것이고 아이가 더 이상 어리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언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아이가 언제 이렇게 갑자기 커버린 것일까?
이때부터는 아이와 함께 공유했던 모든 순간들을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했던 순간마저도 그리워하기 시작할 것이다. 슬프게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아이는 영원히 아이로 남지 않는다
아이가 자라나는 속도
성장은 어린 시절의 특징이 되는 생물적인 과정이다. 태어나서 첫 몇 년 동안 아이들의 체중과 키는 급격하게 성장한다.
첫 해에, 아이는 태어난 당시와 비교해 대략 3배 가량 체중이 늘어난다. 키는 태어났을 때 키의 절반이 넘는다.
이렇게 과도한 성장은 인생의 다른 시기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만 2-3세, 이 2년 동안 아기는 작년에 성장한 수치의 거의 절반 정도 키와 체중이 늘게 된다.
만 4세가 지나면, 아이들은 좀 더 안정적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성장 리듬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느려지지만, 계속해서 진행은 된다.
마지막으로, 성장의 마지막 단계가 만 12세 가량에 시작된다. 이때 사춘기가 시작되고, 아이가 다시 한번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중요한 성숙함의 변화와 함께 이루어진다. 여기에는 성적인 성숙의 과정도 포함된다.
아이는 정서적으로도 성장한다
아이는 신체적인 성장뿐 아니라 정서적인 발달도 경험한다. 이 과정은 아이가 미래에 성인이 되었을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을 제대로 돕기 위해 우리는 아이의 곁에 있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정서적 발달은 성장하면서 점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이 발달 역시 생물학적으로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인지 발달이 일어나고, 아이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다.
자존감이 이 발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다. 다른 정서의 형성 방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다행히,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과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는 부끄러움이 가장 억압 되는 감정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의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
부모는 좋건 싫건, 언제나 롤 모델이 된다. 아이의미래가 달려 있는 것이다. 아이가 선택하는 길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모두 다 작은 부분들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아이에게 실수를 통해서 배우도록 하고, 무언가를 잘못했다면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는 그것을 축하해주는 일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이는 아이들이 성공적인 성인으로 자라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보기가 아이들의 인생을 형성한다. 아이가 무언가를 말하면, 항상 귀 기울이고 관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항상 우리를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도록 해줘야 한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시간이다
일상적인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나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보내는 모든 시간을 즐거움이 가득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같이 쇼핑을 가거나, 요리를 하고, 빨래를 같이 개는 등의 일상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을 내서 아이의 숙제를 봐주거나,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거나, 단순하게 아이에게 웃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 시간은 모두에게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소중한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아이는 어린 시절의 작은 기억들을 저장한다
박스 안에 넣어둘 수 없는 기억들이 있다, 어떤 냄새나 맛과 같은 기억들이다. 하지만, 아이의 어린 시절에서 대부분의 다른 중요한 것들은 저장이 가능하다.
아이의 모든 중요한 순간에 사진을 찍자. 아이들의 생일, 학교에서 무대를 하거나 공원에서 함께한 어느 봄 날 오후의 사진을 찍어두도록 하자.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모들 중에는 아이의 첫 머리카락, 첫 유치, 아이가 항상 함께 잠들던 첫 번째 인형을 보관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모든 기억들을 저장하면 가장 좋은 부분은 무엇일까? 그 답은 매우 단순하다. 아이가 더 나이가 들고 그 기억을 다시 보면 아이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많아질 것이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또 다른 구실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조언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는 모든 순간의 대부분을 기록하고, 모든 단계를 충실하게 즐기는 것이다. 이 작은 순간들을 즐긴다면, 어느 날 아침 갑자기 그 모든 소중한 순간들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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