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색깔을 가르쳐 주는 책
색깔은 어린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내용이며,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들에게 색깔을 가르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글에서는 색깔 학습을 재밌게 만들어 주는 책들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아이들에게 색깔을 가르치기 위해 고안된 아동 도서는 다양하다. 이런 책들은 아이들이 감각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특별한 순간을 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양한 교실 활동을 위한 보조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으며, 색깔에 대한 이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책을 읽도록 유도하기에도 좋다.
아이들에게 색깔을 가르쳐 주는 책
<프레스 히어(Press Here)>
이 놀랍고 독창적인 책의 저자는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이다. <프레스 히어>는 아이들이 페이지에 걸쳐 점프하고, 회전하고, 구르는 여러 가지 색의 동그라미와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언뜻 보기에는 너무 기본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일단 이야기가 시작되면 그 마법 같은 독창성 덕분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스토리 오브 컬러(A Story of Colors)>
이 책은 어린아이들이 옷과 색깔이라는 기본적인 두 가지 개념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에 퍼즐 조각이 있어 그 조각을 떼서 다른 페이지에 붙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 진정한 재미는 시작된다.
<스토리 오브 컬러(A Story of Colors)>는 재밌고 독창적인 책으로 만 3~4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권장된다. 또한 이 책은 강렬하고 화려한 삽화를 포함하고 있다.
<텐 리틀 쉽(Ten Little Sheep)>
색깔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일찍 배우는 또 다른 개념은 바로 숫자다. 그렇다면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 재밌는 책을 통해 숫자와 색깔을 동시에 배워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점점 더 큰 그룹에서 모든 종류의 활동을 수행하는 10가지 다른 색의 양을 따라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각 색깔과 각 활동에 모이는 양의 수를 구분할 수 있다.
이 멋진 그림책은 아주 능숙하게 아이들이 학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컬러 몬스터(The Color Monster)>
<컬러 몬스터>는 아이들에게 색깔을 가르치는 것 외에도 다른 개념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가장 많이 팔리는 아동 도서 중 하나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색깔을 가르쳐 주는 교육 측면에서 이 책은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녹색 및 검은색의 5가지 기본 색깔을 배우게 한다.
아이들은 이러한 색을 익힐 뿐만 아니라 각각의 색을 연관 지어 다양한 감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 덕분에 <컬러 몬스터>는 어린이에게 색깔과 감정을 다루는 법을 교육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믹스 잇 업(Mix It Up!)>
이 책도 위에서 소개한 에르베 튈레(Hervé Tullet)의 작품이다. <믹스 잇 업>에서 그는 각 색깔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 혼합에 중점을 둔다.
이 책은 교육적 가치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교실이나 가정에서 회화 활동을 익히도록 돕는 훌륭한 방법이다. 서로 다른 색이 어디에서 왔는지 깨닫는 것은 항상 즐거운 순간이 된다.
<쎄시와 레오(Ceci and Leo)>
아이들은 분명히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 우선, 이 책은 두 마리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다. 또한 기본 색깔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재밌고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만들기 위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