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본 것을 모방하는 이유

아기들은 출생 후 몇 분 후에 자신이 보는 모든 걸 모방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아이은 왜 자신이 본 것을 모방할까? 이 글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아이들은 자신이 본 것을 모방할 수 있는 훌륭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후 몇 시간 안에 아기는 주변의 어른들을 모방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엄마가 혀를 내밀면 신생아도 같은 행동을 따라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본 것을 모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방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의 표현 가능성을 연습할 수 있게 된다. ‘모방 행동 이론(Meltzoff, 2007; Meltzoff & Moore, 1977)’에 따르면, 아기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식되는 것과 일치하는 것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아기가 생후 12~21일이 되면 얼굴 및 손짓을 모방할 수 있다. 이러한 모방은 신생아가 자신의 보이지 않는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하는 제스처와 동일시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아이들이 언제 자신이 본 것을 모방하기 시작하는지에 관한 한 연구를 보여줄 것이다.

신생아는 어른들의 표정을 모방한다

Meltzoff AN. 및 Moore MK.는 연구를 통해 0.7~71시간 된 신생아가 두 성인의 표정을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했다. 그들은 신생아를 조명이 어두운 방에 두었고 전문가들은 적외선 감응 비디오 장비를 사용하여 그들은 관찰했다.

그다음, 비디오에 기록된 내용은 아기에게 보인 제스처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한 관찰자에 의해 평가되었다. 전문가들은 신생아 입 개구부와 혀 돌출의 빈도 및 기간을 모두 세어 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신생아가 두 성인의 제스처를 모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모방 행동이 아마도 3가지 가능한 기본 메커니즘, 즉 도구 또는 연관 학습, 타고난 방출 메커니즘 및 능동적 기관 간 통합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여러 방식을 통해 감각 양상으로 암호화된 자극을 인식하는 능력 말이다(예를 들어, 보지 않고 그것을 만지거나 만지지 않고 그것을 보는).

“모방은 가장 진실한 형태의 아첨이다.”

– 찰스 칼렙 콜턴(Charles Caleb Colton)

아이들이 본 것을 모방하는 이유

아이들은 자코모 리촐라티(Giacomo Rizzolatti)에 의해 발견된 ‘거울 뉴런’으로 인해 자신이 본 것을 모방한다. 거울 뉴런은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특정 유형의 뉴런이다.

이 뉴런은 사람이 행동을 수행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수행한 유사한 행동을 관찰할 때 활성화된다. 거울 뉴런은 실행 의도-감정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신경망 시스템의 일부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걸 멈추면 이들의 손, 발 또는 입의 간단한 움직임은 마치 관찰자가 동일한 움직임을 따라 하는 것처럼 운동 피질의 동일한 특정 영역을 활성화한다. 그러나 그 과정은 그 이상으로 진행된다. 관찰될 때 그 움직임은 관찰자에게서 비슷한 잠복 움직임을 생성해 낸다.

이 시스템은 마음의 이론에서 설명된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의도에 대한 귀인 또는 인식을 신경 회로에 통합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인 관계의 이해와 행동은 의도와 다른 사람들의 행동 동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경 회로는 관찰하는 행동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시뮬레이션하여 다른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과 관찰자는 마치 같은 행동을 하거나, 의도를 포착하거나,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매우 비슷한 신경 상태에 있다. 

결론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따라서 우리의 생존은 사람들의 행동이 나타내는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는 데 달려 있다.

거울 뉴런은 개념적 추론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느끼고 생각할 필요 없이 동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거울 뉴런 시스템은 다른 행동 중에서도 웃고, 걷고, 말하고, 춤추고, 축구 경기를 하는 등과 같은 모방 제스처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우리가 바닥에 넘어진 사람을 볼 때 넘어지는 것처럼 느끼고, 다른 사람이 울 때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