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잘 몰라서 아주 절망하고 또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우는 것은 아기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아기가 그치지 않고 계속 울 경우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 것이 정상일까?
아기의 울음 소리는 아주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최악의 악몽이 될 수 있다. 심하면 이는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즐기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너무 많이 울어서 잠을 못자겠어.”라고 말하는 걸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아마 아주 피곤해 보이고 기분이 안 좋아 보였을 것이다.
그 외에도 부모들은 “아기는 원래 많이 울잖아.” 라고 말하면서 결국 체념하기도 한다.
아기들은 울음 소리를 사용하여 자신이 느끼고 자신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전달하지만, 그들이 온종일 울면서 하루를 보내지 않아야 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울음은 언제 정상적이고 언제 과도한 걸까? 모든 아기는 다르다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더 자지러지게 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신생아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로우며 그들은 아직 자신의 몸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기가 계속 우는 이유
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는 아기가 왜 그렇게 우는지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는 생후 몇 개월동안 나타날 수 있는 영아산통이다.
영아산통은 복통, 가스, 구토, 설사 또는 변비와 같은 일련의 증상을 포함한다. 이는 아기에게는 매우 불쾌한 일일 수 있다.
아기는 배가 고파서 울 수도 있다. 모유만으로는 충분히 배가 부르지 않아서 분유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소아과 의사에게 이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자.
또 다른 이유는 아기가 고열에 민감하거나 옷이 너무 빡빡하기 때문일 수 있다. 어쩌면 기저귀가 젖었을 때, 아니면 너무 졸린데 잘 잘 수 없을 때 울 수도 있다.
일부 아기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평온함을 제공하지 않는 환경에서 보다 쉽게 긴장할 수 있다. 그래서 이는 강렬한 울음의 일반적인 이유가 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부모는 음악적인 방법에 의지하거나 아기를 유모차나 차에 태워 밖에 나가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환경 변화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모든 아기는 다르며, 신생아의 경우 더 자지러지게 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기를 진정시킬 수 없을 때
아기를 진정시키기 힘든 것은 특히 초보 부모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문제다. 보통 그들은 아기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모른다. 그리고 당연히 이는 이 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이때 엄마와 아빠가 먼저 진정해야 한다. 명상 또는 호흡 운동을 하고 잠시 혼자 나가거나, 차를 마시거나, 낮잠을 자보자.
일단 기분이 차분해지면, 아기를 팔에 안아 가슴 쪽으로 가져가 보자. 이렇게 하면 아기가 엄마 또는 아빠의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피부 접촉을 최대하기 위해 옷을 벗으라고 권장한다. 또한, 자장가, 노래 및 스킨쉽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미국의 한 의사가 발명한 “더 홀드(The Hold)” 기술인데, 아기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받쳐들면 된다. 그런 다음 남은 한 손으로 아기를 안아주자.
한손으로 아기를 들어 부모님의 가슴에 대고 45º 정도 조심스럽게 기울여 주자. 이때 아기의 머리가 너무앞으로 기울여 지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아기를 앞뒤로 가볍게 흔들면서 엉덩이가 원을 그리도록 움직여 주자. 이렇게 하면 아기가 즉시 진정한다!
“제 아기가 울음을 않아요!”라고 말하고 있다면, 가능한 모든 건강 문제 및 불편함의 원인을 먼저 배제하고 이 방법을 사용해 보기를 권장한다.
초보 부모이고 아기를 어떻게 달래햐 할지 전혀 모른다면, 소아과 의사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의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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