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법에 따라 교실을 구성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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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3 1월, 2019

이 글에서는 몬테소리법에 따라 교실을 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몬테소리법에 맞춘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방법을 따라하려면, 아이들이 배우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런 활동들은개인적 집단적, 소규모 그룹, 대규모 그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행이 되어야 한다. 몬테소리 환경에서 모든 소품들은 아이들의 몸집과 나이에 맞춰져야 한다. 가구, 선반, 도구, 식기 류 그리고 교육 재료 또한 마찬가지이다.

몬테소리법에 따라 교실을 꾸미다 보면 중심부가 없다는 또 다른 특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교사가 교실 또는 아이들의 관심의 정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교실을 공동체로 만들려는 목적이다.

특히 그룹은 아이들의 성장을 자립, 제한으로부터의 자유, 자연적인 심리 그리고 신체적, 사회적 성장을 통해 특성화된 몬테소리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무엇보다도 몬테소리 스타일의 교실들은 따뜻하고, 체계적이고 사람들을 환영해준다. 거기에는 아이들이 집에서처럼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소파, 카펫 그리고 꽃들이 놓여져 있다.

몬테소리법에 따라 교실 꾸미기

교실을 몬테소리법으로 꾸미기 위한 10가지 가이드라인이 있다.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조명이다.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색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고 편안해질 수 있는 활동들을 조명 아래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된다.

학습 재료들은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선반에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본인들의 작업에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몬테소리 교실에서,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 여기에는 조화, 질서가 담겨 있어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영감을 준다.

이런 유형의 교실에서는, 그룹별 그리고 개인별 활동을 하기에 적당하다. 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장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교실의 모든 공간은 특정 목적을 가지고 설계되었다. 다양하고 매혹적인 재료들이 올려진 선반들 또는 책상들이 있다.

몬테소리 교실들의 주된 차이점 중 하나는 평화롭고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데이지가 담긴 꽃병이나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있는 어항 같이 학생들이 명상을 할 수 있는 엄선된 요소들의 모퉁이 또는 책상이다.

몬테소리 교실에서는 항상 책 읽을 공간들이 있다.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이러면 아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생기기 쉽다.

이 교실들의 다른 특징은 완벽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모든 학습 재료들은 개방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선반들 위에 있다. 재료들은 간단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순으로 정렬되어 있다.

교사가 관심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한눈에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교사는 가끔 땅이나 책상 위에 앉는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지 관찰할 수 있고,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질문을 받을 수 있다.

몬테소리 교실들은 아이들의 관심사를 늘릴 목적으로, 주로 실제 삶을 나타낸 그림들을 벽에 걸어 놓는다. 이 그림들은 사람들, 물건 또는 일상생활의 장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준다.

선반 같은 교실 내 모든 가구들은 아이들의 키에 맞춰져야 한다. 교사의 도움 없이도 아이들이 책을 꺼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책상과 의자들도 아이들의 몸집에 맞춰져서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몬테소리 교실에서는 내부에 식물들이 있다.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듯이 협력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아이들은 돌아가면서 식물에 물을 주고 돌본다.

몬테소리법에 따른 교육 공간 구성은 그 장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점점 널리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