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앞에서 다투는 것은 엄청난 실수이다
이 글에서 우리는 아이 앞에서 다투는 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부모들은 어린 자식에게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지도 못한 채 아이들 앞에서 싸움을 벌이는 일이 많다. 일단, 아이는 너무 어려서 무슨 일인지 이해할 수 없다. 그 결과, 아이는 이 외부적 자극에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부모인 우리는 때때로 아이가 어른들의 문제를 이해할만큼 성숙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다른 말로 설명하자면, 우리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건강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나 성숙함을 갖췄다고 말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지 못하다.
아이들은 쉽게 언쟁 중의 목소리 톤, 급작스런 움직임, 그리고 여러 종류의 비언어적 표현을 오해한다. 이것은 아주 어린 아기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은 부모들이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그 내용을 거의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그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낸다.
대화 그리고 의사소통의 중요성
대화와 의사소통은 모든 관계에 존재하는 매우 일상적인 부분이다. 사실, 이것은 커플의 정신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척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상의의 종류와 공격성의 정도에 달려있다.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거나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어떤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하지만 소리를 지르고 격한 말들이 오가는 다툼은, 아이들을 상당히 두렵게 만들 수 있다.
아이 앞에서 부모가 다투는 경우 초래할 수 있는 결과가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아이에게 관계의 부정적인 표본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당신의 태도는 당신이 아이에게 정해준 원칙이나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한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어린 아이들에게 매우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수 있다.
아이 앞에서 싸우는 행동의 결과
먼저, 아이가 부모의 싸움을 목격하면, 그들은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 그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다.
아이 앞에서 싸우는 것은 이것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간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된다.
아이는 당신이 상대를 이해하려 하는지 아닌지를 관찰하게 된다. 그들은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거나, 아니면 전혀 존중하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상대방을 방해하면, 당신의 아이는 같은 행동을 배울 것이다. 당신이 상대이 눈을 제대로 보지 않는다면, 당신의 아이 또한 같을 것이다. 아이는 당신을 따라한다. 그리고 당신의 행동은 어린 시절 아이의 행동 패턴과 성격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아이 앞에서 다투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결과로는 당신이 아이에게 지키라고 정해준 원칙이나 하면 안되는 것들에게 대한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이다. 이상적으로, 부모는 집에서 아이에게 원칙을 정할 때 같은 의견을 가지거나 한팀이 되어야 한다.
늘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 계속해서 아이 앞에서 다투는 경우, 당신은 결국 아이에게서 권위를 잃게 될 것이다.
아이는 울게 되고 부모의 서로 다른 말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모두 부모가 서로 다른 의견으로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들은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게 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부모를 조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 앞에서 싸우는 것은 매우 해로운 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아이가 스스로에게 자신이 누구의 편인지를 자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절대로 부모의 심판이나 중재자가 된 느낌을 가지게 해서는 안 된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거나 누군가의 편을 드는 것은 아이가 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빠는 둘 다 매우 그리고 똑같이 아이에게 중요하다.
부모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가 아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에게 절대로 누군가의 편을 들게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툼의 세세한 내용까지 알게 해서는 안된다.
아이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된다
아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 중 하나는 의심의 여지 없이 자신의 부모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을 목격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부모는 자신을 돌봐주고 지켜줄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두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을 목격하면,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매우 상처받게 된다.
발달과 정신 병리학 잡지는 뉴욕대에서 문화, 교육, 인간의 발달을 다루는 스테인하트 스쿨에서 진행한 연구 내용을 잡지에 실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이 부모 사이의 공격성을 목격하게 되면, 아이들의 감정이 부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생후 2개월에서 5살까지의 1025명 아이들을 관찰했다. 이 연구는 가족 간의 혼란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58개월 동안 관찰을 계속했다. 그리고 집에서 좀 더 많은 공격성에 노출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잘 모르고, 그 감정을 다스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이 관찰은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정서 지능의 발달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부모 사이의 공격성을 목격한 아이들은 슬픔, 방치 그리고 공포와 같은 감정을 다스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아이가 이런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거나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이것은 향후 불안이나 우울의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만약 우리가 아이에게 이러한 능력을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하면, 이것은 미래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없는 곳에서 조용히 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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