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관찰되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

흔히 관찰되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08 7월, 2018

생후 처음 몇 달간은 평범한 신생아의 행동 또는 반응에서 평생 특별하게 간직할 감동을 받는다. 출산 후 갓 태어난 아이를 집에 맞이하는 그 순간은 엄마에게 가장 아름답고 특별하다.

신생아에게 일어나는 변화

생후 첫 몇 달간 아기는 놀라운 진화를 보여준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계속해서 성장하며 발달한다. 바로 이 시기에 부모와 신생아 모두 많은 발견을 한다.

신생아는 처음 몇 달간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그리고 지적 발달을 거치는데, 이때 부모는 아기의 행동을 보고 의문을 갖거나 걱정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단번에 판별이 가능한 흔히 볼 수 있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를 알아보자.

흔히 볼 수 있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

1. 깊이 잔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신생아는 아침저녁으로 잠을 깊이 잔다. 처음 며칠간은 하루에 20시간씩 자기도 하며 배고플 때만 잠을 깬다.

 ‘수면은 신생아 성장의 가장 기본이다’

수면은 신생아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일과로 나머지 능력을 개발하는 바탕이 된다.

2. 자면서 웃는다

신생아는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전혀 의식하고 짓는 행동이 아니며 이때 짓는 미소를 두고 ‘천사의 미소’라고도 부른다.

흔히 관찰되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

3. 소리치기 또는 입으로 소리내기(생후 0~3개월)

아기가 태어나고 첫 몇 주간은 분노, 짜증, 배고픔, 고통과 즐거움을 큰 소리와 울음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처음 몇 달간은 아기가 우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유 없이 우는 아기는 없다.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몇 달간은 까르륵 같은 소리를 내며 엄마 목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4. 우는 아기

신생아는 처음 몇 달간 자주 우는데, 울음만이 신생아의 유일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신생아가 우는 이유는 배고픔이나 불편함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쉽게 해석하기 힘들다.

많은 부모가 신생아가 왜 우는지 몰라 힘들어한다. 이때 절대로 공황 상태에 빠져서는 안 된다. 아기를 안아서 안정시키려고 노력해야 하며 신생아가 운다고 자동으로 고통과 연관 짓는 것은 좋지 않다.

5. 뭐든 입에 물기를 좋아한다

신생아는 입으로 물체를 확인하며 세상을 탐험하려 한다. 이러한 신생아의 탐험 욕구는 자칫 위험한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기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물체는 주변에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흔히 관찰되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 입에 물기

6. 아기의 분노

아기는 불편함이나 피로를 분노로 표현하기도 하니 가끔 떼를 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기의 예민한 반응은 치료가 필요한 신체적 불편함을 뜻하는 것일 수 있다. 갑작스레 아기의 행동이 달라졌다면 의사에게 상담하도록 한다.

7. 몸짓 언어의 사용(생후 4~7개월)

아기가 생후 4개월이 되면 뜻대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력도 향상되면서 장난감에 큰 관심을 보이는데, 장난감은 동적 그리고 지적 자극의 노다지가 될 수 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손과 팔을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손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혼자 앉거나 돌아눕는 시도도 하는데 그만큼 근력, 균형감 및 조정 능력이 발달했다는 표시다.

아기가 갓 태어나고 처음 몇 달은 손으로 만지고 보는 것이 주요한 의사소통 형태다. 아기는 점점 자라면서 발달의 증거의 여러 가지 행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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