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지 증후군은 무엇일까?

· 2018년 8월 13일

아이가 집을 떠날 때, 부모로서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가장 흔한 문제가 빈둥지 증후군이다. 빈둥지 증후군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엄마와 아이는 밀접하고 독특한 유대감으로 결합이 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이든, 아이가 집을 떠나야할 때가 온다. 이때 엄마는 그 유명한 빈둥지 증후군을 겪게 된다.

아이가 집을 떠날 때, 엄마와 아빠에게는 육체적, 정서적 증상이 나타난다. 아이가 벌써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운명을 찾으러 나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직면하고는, 정서적 롤로코스터를 타게 되는 것이다.

빈둥지 증후군은 여성에게 더 흔하지만, 남성에게도 일어난다. 특히 아이들이 독립하여 노인들이 따로 사는 일이 흔한 서구 사회에서 더 눈에 띈다.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는 자식들과 같이 살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빈둥지 증후군은 어떤 증상을 보일까?

같은 증후군이라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그 강도가 다르고, 사람마다 느끼고, 해석하고, 문제에 반응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빈둥지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슬픔

논리적이고 이해할 수 있는 결과이다. 부모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삶의 한 단계를 접고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후회스럽기도 하고, 지나간 세월에 대한 향수가 생기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고독

아이의 떠남을 아주 구체적인 방식으로 지켜본다. 아이가 떠나는 순간부터 빈 방이 생기고, 식탁에 접시가 하나 줄고, 집 안에 사람이 하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이런 모습은 많은 부모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자신들을 잊어버린다고, 혹은 영영 찾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까지 한다.

빈둥지 증후군은 무엇일까?

죄의식

빈둥지 증후군이 발생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갈등에 대해서 죄책감을 경험한다. 사실 아이에게 잘못을 했고, 그런 실수 때문에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까지 한다.

우울증

부모의 기분이 아이의 떠남으로 해서 너무 영향을 받으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상황은 우울증의 시작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이 문제는 제때에 손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 다른 증상들

위의 증상들 말고도, 부모는 불안, 지루함, 불면증, 못마땅해 함, 짜증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의 최선의 해결책은 점진적으로 일상을 바꾸어서, 딴데 신경을 쓰고,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으려고 해야 한다.

빈둥지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

이 어려운 단계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첫 단계는 아이가 부모의 삶을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직면해야 하는 순간이다. 아이는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서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본능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이런 새로운 삶의 모델을 받아들이고, 최선의 방법으로 이에 대처해야 한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떠나는 것 또한,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신호라는 점이다.

파트너의 도움 외에도, 훌륭한 수단은 자신의 신경을 딴 데로 돌릴 다른 활동에 전념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슷한 일을 경험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에 집중하다보면 그 상황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이 찾아올 수 있다.

준비는 필수이다

모든 중요한 일이 그렇듯이, 아이가 떠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말일까? 아이가 성년이 되기 전에, 혹은 집을 떠난다는 생각을 얘기하기 전에, 아이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어야 한다. 즉, 같이 있어 주기는 하지만,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말이다.

빈둥지 증후군은 무엇일까?

이 간단한 적응은 두 가지 문제를 수월하게 해 준다. 첫째로, 부모는 아이가 집을 떠날 준비가 얼마다 되어있는지 어림잡을 수가 있다. 둘째로, 이런 경험은 아이가 “저 밖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도전에 익숙해지게 해준다.

그리고 파트너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이혼한 경우나 미혼모인 경우에는 사회생활을 잘 유지해야 한다.

가능하면 이 과정을 점진적으로 하도록 하자. 주말을 시작으로 해서, 아이가 없는 시간을 더 길게 만들어 간다.

개인적으로 힘든 순간을 겪고 있을 때는 아이가 떠나는 상황을 피한다. 가족의 화목이 필요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가 떠나는 그 순간을 가능하면 차분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언제나 대화, 이해,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