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나 고모는 두 번째 엄마와도 같다

· 2018년 6월 30일

이모나 고모는 자신의 형제자매가 낳은 아기를 마치 친엄마처럼 사랑하는 경우가 많다. 고모나 이모는 조카를 안심시키고 항상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가능한 모든 최선을 다해 조카의 부모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조카에게 느끼는 고모나 이모의 사랑은 매우 특별한 것인데, 그 이유는 그 사랑에는 행복과 모험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믿음, 장난 끼, 놀이, 그리고 어쩌면 약간의 훈육으로 가득한 우정을 만들어갈 것이다.

고모나 이모는 부모에 비해 관대하지만, 그들은 신중하고 세심한 방식으로 경계를 정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들은 조카가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볼 것이다.

이 모든 특성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고모나 이모를 두 번째 엄마로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들에게, 고모나 이모는 친구이자 보호자이다.

두 번째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이모나 고모는 두 번째 엄마와도 같다

이모나 고모는 거의 항상 아이와 그 부모 사이에서 균형점이 되어준다. 이모나 고모는 모두를 잘 알고, 그래서 어떤 사안에 대한 이들의 관점은 매우 현명한 것일 수 있다.

이모나 고모는 이야기의 좋은 원천이기도 하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형제자매와 함께 겪은 어린 시절의 재미있는 순간을 기억하고 있고, 그 이야기를 조카에게 즐겁게 들려줄 수 있다.

이모나 고모가 두 번째 엄마인 이유는 그녀들 역시 조카에게 필요하다면 아이의 간호사나 선생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조카는 그녀를 친한 친구로 생각할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녀들은 항상 아이들이 잘 커갈 수 있도록 지켜봐 줄 것이다.

이모나 고모만이 엄마처럼 아이를 안아줄 수 있고, 자매처럼 서로 비밀을 지켜주고, 친구처럼 행복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다.

건강한 아이의 발달을 위한 이모와 고모의 역할

아이의 인생과 발달에 있어 고모나 이모의 역할은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나의 측면은 심리적인 것인데, 그들은 무의식적인 가족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무의식적인 가족 구조”는 우리에게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가족 간의 유대감으로 만들어진다. 

심리학자 플로렌시아 델 오시오 로페즈가 적은 글에 따르면 “우리의 조상에 대한 유대감. 그것은 가족 비밀이다. 가족끼리 그것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거나, 아주 일부만 이야기 하는, 또는 거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우리의 경험 전부가 우리를 만들고, 우리의 무의식적인 심리를 결정한다.”

아기의 탄생은 모든 것을 바꾼다

이모나 고모는 두 번째 엄마와도 같다

가족에 새로운 구성원이 생기면, 모두의 삶이 변화한다. 사실상 고모나 이모는 자신의 조카를 친 엄마처럼 돌보는 두 번째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많은 고모나 이모들이 품에 조카를 안았을 때 엄마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고, 자신의 모성 본능이 커지는 것을 느낀다.

그들이 맡았던 모든 역할과 기능은 가족에 새로운 아이가 태어남으로써 다시 정의된다. 조카들은 특히 형제자매 사이의  – 이제는 엄마, 아빠, 고모나 이모가 된- 유대감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가족 간의 사랑은 고모나 이모가 자신의 마음 속에서 조카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순간부터 확실하게 커질 것이다. 어린 조카의 맑은 눈에 마음을 뺏기고 아기의 부드러움을 느끼는 순간, 고모나 이모는 조카가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느낀다.

이 사랑은 조카가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커지고 변화해간다. 시간이 지나면, 고모나 이모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돌봐주는 사람에서 친구로 역할을 바꿔간다.

고모나 이모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모나 이모는 자신의 흥미를 조카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모는 고모나 이모처럼 항상 자신의 아이와 흥미를 공유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이다.

또한, 연구 결과에 다르면 고모나 이모와 조카는 아이가 자신의 할머니나 할아버지에게 느끼는 것과 비슷한 특별한 유대감을 가진다고 한다. 세대 간의 차이가 조부모처럼 크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매우 다르지만, 그 유대감은 유사하다고 한다.

요령 있는 고모나 이모 (Savvy auntie)(고모나 이모, 대모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창시자인 멜라니 노킨은 고모나 이모와 조카의 관계가 가지는 마법이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비법은 고모나 이모는 부모와 동일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를 훈육해야 하고, 이것은 그들이 아이와 가지는 관계를 고모나 이모의 것과는 매우 다른 것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