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시간 관리 비결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시간 관리 비결이 있을까? 이 글에서는 정리전문가의 효과적인 시간 관리 비결을 들어본다. 아마도 여러분의 의 삶을 조금 더 쉽게 해줄지도 모른다.
가끔은 시간이 빨리 흘러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도 않는다. 집이 어수선하고 끝내지 못한 일들이 쌓이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을지 모른다. 게다가 집에 아이가 있으면 할 일은 두 배가 되기 때문에 더 어렵다.
만일 여러분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사람들 중의 하나라면, 이해가 간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집 안 청소를 하는 데 특히나 시간이 모자랄까? 시간을 적절히 관리해야 하루가 끝날 무렵 시간을 잘 썼다고 할 수 있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 기법을 활용하면 더 큰 생산성을 원하는 엄마들에게는 확실히 유용할 것이다. 시간 관리의 주된 적은 다루어야 할 일의 개수가 많다는 것인데, 일 자체가 많기 때문에 우리의 중요한 시간을 늘 잡아먹어버린다.
또 다른 적은 집 안이 어수선한 상태이다.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종종 다른 일들을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을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예를 들면, 요리를 하려는데 찬장이 엉망이면, 요리를 하기 전에 그걸 깨끗이 정리하느라고 시간을 써버린다.
게으름과 피로는 또한 집안일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두 개의 요인이다. 하지만, 게으름에 밀리거나 피로를 탓한다면, 우리는 엉망인 집 안에 대한 핑계를 항상 갖는 셈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속하는 유일한 것은 시간이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조차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양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Baltasar Gracián-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지?
누구에게나 매일 24시간이 주어지는데, 대부분은 잠자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설명할 수가 없다.
일을 하느라고 바쁠 때는 시간은 훨씬 빨리 간다. 하지만 그 시간은 더 생산적이다. 단지 우리는 처음에 하고자 했던 것을 하지 못하면 하루를 낭비했다고 말할 뿐이다.
다또 른 사람의 제안에 대응할 때는 하루가 빨리 지나간다. 다른 사람의 요청은 우리의 일보다 가끔 훨씬 더 복잡할 때도 있고. 이런 이유 때문에, 예상했던 것보다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게 되는 사람이나 일이 늘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는 재빨리 우리가 해야할 일로 돌아와야 한다.
집 안 정리가 안 되어 있다고 누군가를 비난할 수는 없다. 특히 원인이 아이들일 때는. 집 안이 엉망인 것은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만족에 대해 치룰 수 있는 최소의 댓가이다.
그러나 이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를 준다면, 집을 엉망으로 만들지 않거나 적어도 최악의 상황은 막아줄 수 있는 아래의 팁을 따라해보자.
- 차분함을 유지하고 참는다.
- 일의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 모든 것이 구체적이고 분명하고 접근 가능한 자리를 가지도록 한다.
- 가족 구성원들에게 일을 맡긴다 (아이가 엉망을 만들 때는 아이가 도와야 한다).
- 일의 균형을 맞춰서, 당신이 통제를 하고, 아이들이 당신을 통제하게 하지는 않는다.
- 기분과 육체적 건강의 변화에 신경을 써서, 피로가 갑자기 당신을 압도하지 않게 한다.
- 하루의 첫 몇 시간을 가장 쉬운 일에 써서, 시작부터 피곤하지 않게 한다.
- 스케줄을 정하되 순서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 집 안에서 쉽게 엉망이 되지 않는 장소를 당신이 쉴 수 있는 곳으로 정한다. 그곳에서 영감과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