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임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
멋진 임신 사진을 찍고 싶다면, 꼭 기억해야 하는 몇 가지가 있다. 이 방법들을 잘 지킨다면,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임신 중 사진을 찍는 것은 예비 엄마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 중 하나 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특별한 임신 사진을 찍을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사진은 나중에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도, 아이가 배 속에 있던 순간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보물 같은 방법이다.
많은 엄마들이 “전통적인” 사진을 선택한다. 인위적으로 꾸며지거나 장식이 거의 없는 배경을 바탕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집에서 찍는 즉흥적인 사진을 선호하는 예비 엄마들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저마다 취향이 다르다.
대부분의 예비 엄마들이 임신 사진을 찍지만, 그중 진짜로 제대로 준비를 해서 사진 촬영에 임하는 임신부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심지어 어떤 임신 사진을 찍고 싶은지 묻는 질문마저도 불편해 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지 알지도 못한 채 사진 기사의 제안에 따라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다.
아기가 배 속에 있었던 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제대로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미 임신 중이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으로 남기고 싶다면, 원하는 사진의 종류를 적어보자.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것을 실제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적는다.
만약 “매달” 사진을 찍고 싶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매달 다른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매번 동일한 옷을 입고,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것이다.
- 몸 상체만 측면에서 찍을 수 있다(몸의 반 정도).
- 두 손으로 배 아래쪽을 잡고, 정면에서 찍는다(전신).
만약 매달 찍는 사진을 선택한다면, 10회의 사진 촬영 중 마지막 10번째 촬영에는 태어난 아기를 등장시켜서 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난 9개월의 사진에서 두 손으로 임신한 배를 잡았던 것처럼, 마지막 10번째 사진에서는 아기를 두 손으로 안고 사진을 찍는 것이다.
최고의 임신 사진을 찍기 위한 방법
우선, 임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출산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체 과정을 기록할 수도 있다. 사진에서 굳이 포즈를 만들 필요는 없다. 이미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다.
만약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러움은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은 여성의 신체를 더욱 “빛나게” 한다. 자연스럽고 물리적인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임신부의 몸은 상당한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낸다.
또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내면의 즐거움은 여성을 특별한 방식으로 미소 짓게 한다. 임신부는 눈이 웃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소한 조언
- 자신의 몸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사진작가와 충분히 대화를 나눈 다음,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온전히 누드가 되고 싶지 않다면 함께 해결책을 찾아본다. 꽃, 천 또는 다른 액세서리를 사용해서, 가슴이나 하반신을 가릴 수도 있다.
- 태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넣을 수도 있다. 아이의 이름을 적거나 임신 중 찍은 사진을 넣어둘 사진 앨범에 아이와 엄마의 그림을 그려 넣는다.
-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이것은 가족들에게도 중요한 순간이다.
- 상상력을 맘껏 발휘한다. 좀 더 아름다운 사진을 위해, 사랑과 감정을 드러낸다.
- 인내심과 움직임의 한계와 같은 본인의 몸 상태를 잘 체크한다. 임신 마지막 달에 사진을 찍는 경우, 임신부는 좀 더 몸이 무겁고, 이전과는 달리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사진 촬영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된다.
조명, 카메라, 촬영
- 후보정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임신 중 찍은 사진은 약간의 보정이 필요한 것이 대부분이다. 튼살 자국, 체모, 피부 트러블, 하지 정맥, 부은 발목 등이 찍힐 수 있다. 배의 둥근 형태가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최대한 사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원한다면 후 보정을 하는 것을 망설여서는 안된다. 하지만, 보정을 전혀 하지 않고, 그 모든 흠들을 즐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 마지막 사진 촬영에서 입고 싶은 의상을 선택한다. 사진을 위해, 특별한 옷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 화장을 과하게 하거나 너무 과도한 포즈를 취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워 보일수록, 사진은 더 잘 나온다. 임신으로 인한 자연적인 아름다움만 있으면 된다.
-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 미리 사진 촬영을 계획한다. 세부 사항을 정하지도 않고, 서둘러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 장소를 선정한다.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다.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수정할 수도 있다.
- 하루 중 좋은 시간을 선택한다. 빛이 완벽해야 한다. 자연광이 언제나 가장 좋다. 태양은 언제나 사진 속 인물을 가장 아름답게 빛나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주로 석양은 사진을 찍기에 좋은 시간이다. 이 시간대에 찍은 사진은 대부분 아름다운 황금 빛 사진이 된다.
- 신중하게 의상을 선정한다. 편안하고 잘 어울리는 색상의 의상을 고른다. 옷 색깔이 주변과 어울릴 필요는 없다. 만약 다른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같이 찍는 사람이 좋아하는 의상이 무엇인지 사전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예상치 못한 의상 부조화를 막을 수 있다.
- 미리 포즈를 연습한다. 유일한 기억을 만들기 위해, 미리 포즈를 연습해 본다. 이것은 꼭 그 카메라 앞에만 서면 긴장하는 사람들은 물론, 완벽주의자에게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살펴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진 포즈를 연구하기 위해 타인의 사진을 보는 것은 전혀 나쁜 일이 아니다. 이것은 타인의 아이디어를 따라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단순히 영감을 얻기 위한 조사를 하는 것 뿐이다.
완벽한 임신 사진을 찍기 위해 그 순간을 즐기고, 편안하게, 스스로에게 너무 압박감을 주지 말자.
물론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한 약간의 노력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힘들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