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가 알아야 하는 "임신 오조"에 관하여

23 11월, 2018

“임신 오조”(Hyperemesis Gravidarum)는 임신 기간의 합병증과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쾌한 증상들에 대한 의학적인 명칭이다. 의사들이 임신의 흔한 부작용이라고 여기는 특정 증상들이 있지만, “임신 오조”는 가장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임신 오조”가 생기면 많은 경우에 침대에서 건조하고 싱거운 음식을 먹으며 쉬라고 처방받는다. 하지만 상황이 심해지면, 입원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점을 기억하고, 전문가들은 임신한 여성이 이런 증상들을 겪는다면 원인이 분명할지라도 의학적인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임신 오조에 관련된 주된 증상들은 구역질, 어지러움 증, 구토, 체내 전해질 불균형 그리고 체중 감소 등이다.

모든 여성들이 이런 증상들을 전부 다 경험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그중 하나는 겪게 될 것이다.

“임신 오조”의 결과

임신 초기 몇 주 동안 70 ~ 80%의 임신한 여성들이 최소한 이 증상들을 겪는다는 연구가 있다. 흔한 증상이긴 하지만 매년 이로 인해 위급한 사례가 생긴다.

Hyperemesis Gravidarum: What Pregnant Women Need to Know

“임신 오조”는 임신한 여성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만약 극심한 증상을 겪었다면 그 여성은 응급 의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정맥으로 액체를 주입해야 할 수 있다.

또 심한 구역질은 호르몬 수치가 증가함을 나타낸다. 최근 연구에서 임신 중 구역질은 유해할 수 있는 음식들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역질은 임신 4 – 6주차쯤에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13주차 정도면 사라진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 중기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구역질과 구토로부터 해방된다. 하지만, 여전히 20%의 임산부들은 “임신 오조”에 대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특정 생활 방식에 변화를 주면 증상들이 이완될 수 있다.

“임신 오조”를 판단하는 법

임신부가 알아야 하는 "임신 오조"에 관하여

“임신 오조”는 아침에 일반적으로 몸이 안 좋은 것과는 다르다. 이 증상들이 아마 두 가지 상태를 구별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 아침에 몸이 안 좋을 때에는 잠시 그러다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는데, 임신 오조의 경우에 구역질은 항상 심한 구토와 동반된다. 
  • 임신 오조로 인해 구역질이 발생했다면, 임신 12주가 되어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증상들은 극심한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임신 오조를 겪는 여성들은 특정 음식들에 기피 반응을 보일 수 있다.
  • 기절
  • 심장 박동수 급증
  • 체중의 최소 5 % 가량 감소
  • 드문 소변 활동
  • 불안감, 우울증, 극심한 피로와 혼란스러움
  • 낮은 혈압
  • 가끔, 황달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오조”에 대한 치료 방법

임신 오조를 겪으면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지내야 할 수 있다. 치료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정맥 주사 치료:  여기에는 몸이 필요한 비타민, 영양소 그리고 전해액이 포함될 수 있다.
  • 환자는 (코를 통한) 비강 튜브 또는 (복부에서 위로 통하는) 경피내시경적 위루성설술을 통해 식사를 하게 된다.
  • 의사들은 제산제 혹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할 수 있다.

침술, 최면 그리고 한방 치료 같은 대체 의학 치료도 있지만, 이에 앞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예비 엄마들에게 자가치료는 절대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