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

청소년에게 특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열심히 노력하는 행위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특권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14 10월, 2020

인생은 특권으로 가득하고 자신의 인생에서 당연히 그 특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는 청소년들이 많다. 특권에 대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완전히 틀린 것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사실 그것을 얻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알기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청소년들은 대학에 들어가서야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학비를 내기 위해 스스로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있는가하면 부모에게 학비를 지원받아 돈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매우 단순하지만 명확하게 느끼게 되는 특권의 일례이다.

특권에 대해서 가르치기 좋은 상황

앞서 말한 상황은 특권과 청소년의 생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시이다. 특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소년의 “가지다” 와 “가지지 않다”는 의미에 대한 이해 방식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상황이기도 하다.

인생은 사다리와 같다. 어떤 사람들은 위에 있고 어떤 사람들은 아래에 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면서 동시에 새로운 것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대학을 다니면서 일을 하는 학생들은 특권의 의미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특권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

특권에 대한 가르침과 아르바이트

대학을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학생들은 매우 중요한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동시에 여러 개의 임무를 수행, 우선 순위 정하기, 시간 관리, 경제적 독립 등과 같은 인생에서 매우 유용한 다수의 능력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스스로 학비를 벌고 경제적으로 독립된 생활을 한 사람들은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그 무엇도 당연히 얻어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가 모든 것, 돈 또는 물질을 부족함 없이 지원하거나 명확한 원칙이 없이 자라온 청소년들은 특권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을 태어나게 했으므로 부모의 지원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나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독단적인 생각이기 때문이다.

학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바쁜 생활을 하게 된다. 사람은 바쁠수록 좀 더 행복한 경향이 있다. 바쁜 사람들은 비생산적인 활동을 덜 하고 약물이나 음주를 덜 하며 할일을 뒤로 미루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무의미한 방해로 인해 자신이 할 일을 방해받는 일이 적다.

부모가 자녀에게 모든 것을 다 해 주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부모가 자녀의 인생 전체를 통제하고 바로잡으려 한다. 자녀가 스스로 좌절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회복력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부모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특권에 대한 이해는 현대의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특권과 비교

특권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물론 어려운 일일 수 있다). 더 나은 경제적 환경이나 문화 환경, 더 많은 친구, 더 큰 집, 더 비싼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타인을 보는 것은 대다수의 청소년들에게 그다지 유쾌한 기분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특권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

청소년들이 특권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면 이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될 것이다. 그 무엇도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고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예를 들어, 용돈 이외에 필요한 돈이 더 있다면 스스로 그것을 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 자녀에게 친구의 단편적 모습만 보고 너무 쉽게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타인의 배경이나 환경 또는 사정을 다 아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대학을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거나 아무런 경제적 어려움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정서적으로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세상에는 언제나 자신보다 더 많이 가진 또는 더 좋은 것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한 소유가 그 사람을 정의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격이 만들어진다. 경험은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의 일부이다.

질투만 하는 사람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게 하는 함정일 뿐이다. 따라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쓸데없는 억울함이나 타인의 특권에 대해 질투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부정적 감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자신이 아무리 운이 좋아도 아무리 부자여도 타인의 것이 더 좋아 보이고 부러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특권에 대한 긴장감은 좋은 것이고 앞으로 더 잘하고 성공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것은 그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좀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질투만하는 사람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