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동안 우리 아이를 돌봐주는 분에게 쓰는 편지

일하는 동안 우리 아이를 돌봐주는 분에게 쓰는 편지

마지막 업데이트: 15 6월, 2018

오늘은 일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분에게 쓰는 편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제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께,

잘 지내시나요? 가족들 그리고 친구분들과 함께 계시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아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미소 짓고 손을 흔들어 줄 시간도 거의 없었습니다. 일에 대한 압박과 일상 생활로 인해 제가 바라는 만큼 당신과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부족하네요. 제가 당신을 친구이자, 가끔은 친한 친척처럼 생각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제 주된 관심사는 역시나, 당신이 제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보여주는 따뜻함, 가치, 애정에 대해 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우리 사이의 마찰이 있었음에도, 당신을 알고 난 짧은 시간 동안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아마 직접 대화를 나누었다면 더 나았겠지만, 정말 솔직하게 저의 진심을 전하고자 이 편지를 붙이려 합니다.

저 감정들을 전부 드러낸 상태로, 이 세상에서 제게 가장 중요한 아이에게 매일 아침 안아주고 입을 맞춰 주고, 데려와 주는 당신에게 이 편지를 통해 제가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매일 오후에 제가 도착해서 당신이 아이의 옷들과 머리에 대해 신경을 쓸 때, 어느 날 아이가 집에 오지 않고 당신과 함께 있기를 원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힙니다.

이 순간에는 당신이 웃으면서 제가 오해하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우리 엄마들은, 자주 이렇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저를 좀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

편지에 당신이 아이를 안아주고, 그와 눈을 맞추고, 함께 대화하고 노는 그 많은 시간들에 대한 저의 부러움을 담고자 했습니다.

저희 아들에게는 또 한 명의 엄마가 되어주셨습니다. 일을 하면서 얼마나 열의와 사랑을 다하는지 제가 얼마나 인정하고 감탄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지 않고 편지를 마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진짜 이유는 지난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제 아들이 제게 요구한 사항 때문입니다.

당신과 저를 위해, 이 편지를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당신에게 간단하지만 진심을 담아 선사하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아직 아기를 갖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과 별개로, 당신이 제 아이를 포함해 자라나고 있는 많은 아이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안아주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보모와 아이

당신이 선택한 일 덕분에 그 아이에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이들의 엄마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지만, 간혹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이유로 놓지는, 중요하고 유일무이한 순간들을 즐길 수 있는 일이죠.

그들이 첫 걸음을 때고, “엄마”라고 말하고, 그들이 새로운 모험을 하고 말이죠.

당신이 아직 아이를 가지지 못했더라도 어머니의 날에 칭찬과 선물들을 받을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저의 아이가 얼마나 당신을 향해 애정을 가지고 감사하는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를 행복하게 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보호해주시고, 그리고 지금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주신 걸 말이죠.

당신의 아이처럼 환영해주시고 나중에 그가 스스로 서게 될 길을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당신의 아이를 만나게 되고, 당신의 살로 직접 엄마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엄마와 아이

축하 드리고 이 꽃들과 함께 세상에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위해 지치지 마시고 계속해서 그렇게 선하고 고매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이의 엄마로부터

 




'당신은 엄마입니다' 콘텐츠는 오직 교육 및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든 전문가의 진단, 치료 또는 권고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의문 가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