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인가?

· 2018년 8월 25일

이 글에서는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엄마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을 알아보고자 한다. 엄마로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아이의 최선을 원한다. 아이를 보살필 때,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지나치거나 과보호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진실은, 우리는 아이가 걱정이 되고, 그래서 모든 해로움과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고 싶다.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래 아이를 돌보고 싶다. 아이가 자라고 독립을 해도, 우리는 가까이서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쏟고 싶다.

엄마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인가?

  1.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잘 때

엄마는 아이가 잘 때도 아이를 보살핀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가 자기 방에서 혼자 잘 때 엄마는 힘든 것이다.뭔가 잘못될까봐 노심초사 한다. 단지 몇 발자국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세상 저 건너편에 있는 듯하다.

  1. 누군가가 아이를 해칠까 하는 두려움

부모는, 아이가 접촉하는 사람이 아이를 해칠까 혹은 학대할까 종종 걱정한다. 그래서 아이를 가르치려고 한다. 미심쩍은 행동을 알아차리고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아이에게 방법을 알려 준다.

  1. 심각한 병 혹은 불치병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있고 아이가 아파서 고통받는다는 생각은 너무 압도해버리는 두려움이다.

  1.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엄마는 하루에도 수천 번 선택을 하고, 그런 결정이 옳은지 의구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늘 옳은 일을 하고있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안 된다고 했어야 했나? 너무 엄격한 건 아닌가? 너무 느슨한 건 아닌가?

  1. 아이가 다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아이가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아이의 복지를 걱정한다. 아기일 때는, 연약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특별히 신경을 쓴다. 아이가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는, 아이가 넘어지지 않게 최선을 다한다. 처음으로 혼자서 운전을 할 때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기도한다.

  1. 우리가 없을 때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보살펴주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엄마들이 느끼는 또 하나의, 기저에 깔려있는 두려움이다.

엄마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인가?

  1. 자존감의 결여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건강한 자존감을 갖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한다. 엄마들은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알기를 원한다.

  1. 아이가 독립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이 또한 엄마들이 두려워하는 것이고, 이것은 엄마도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다. 가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의존적이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거나 의지가 없어진다.

  1. 아이의 꿈이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엄마는 아이가 목표를 성취할 때 아이를 지지해주고 그 곁에 있고 싶어한다. 가장 큰 두려움 중의 하나가 아이가 좌절하거나 낙담하는 것을 보는 일이다.

  1. 아이의 행복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아이가 불행하게 된다는 생각은 고뇌와 불안의 근원이다. 우리는 아이가 무엇보다도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싶다.

이런 두려움은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방식에 항상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엄마인 우리만이 진정 이런 두려움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너무 나가는 건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의 두려움이 우리나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건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웬디 증후군’이라는 상태가 있다. 이는, 엄마가 아이를 지나치게 과보호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과보호가 아이에게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수준이다.

“삶에서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다행한 것 중의 하나는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는 것이다.”

– Agatha Chrisie –

웬디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피터 팬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웬디가 계속 피터를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이 증후군 이름이 거기에서 나온 것이다.

이 증후군은 엄청난 과보호로 이루어진다. 이 경우에, 웬디의 역할을 하는 엄마는 자신을 잊어버린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잘못이 없다. 그러나, 너무 과보호를 하면, 아이의 미래에 선보다 해악을 끼칠 수가 있다.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웬디 증후군은 버림을 받았었거나 애정 결핍이 있었던 어린 시절을 가진 부모 사이에서 더 흔하다고 한다.

이런 부모는 자신이 겪었던 그런 고통을, 아이가 받지 않도록 해주려고 안간힘을 쓴다.

웬디 증후군의 증상

  1. 모든 집안일을 책임진다. 아이에게 설거지, 청소, 요리, 쓰레기 버리기 등을 결코 요구하지 않는다.
  2. 아이에게 놓인 장애물을 제거해준다. 이런 부모는 아이의 모든 책임을 떠맡으려고 한다. 학교 공부도 질서를 잡아주고, 방도 청소해주고, 장난감도 정리해준다.
  3. 지배적이고 통제적이다. 아이가 100% 복종하기를 항상 기대한다.
  4. 기쁨조를 자처한다. 이런 부모는 남을 기쁘게 하려는 욕구가 있다. 자신의 욕구를 희생한다 하더라도.
  5. 아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한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하려한다. 심지어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고 해야할 일조차 그렇다.
  6. 갈등 상황을 피한다. 웬디 증후군이 있는 부모는 갈등을 대면하기 싫어하고 피하려고 한다.
  7. 아이를 지나치게 보살핀다. 이런 부모는 두려움에 압도되어, 아주 자그만 혹은 아주 미미한 위협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려고 한다.
엄마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인가?

아이를 보호하는 엄마라고 해서 모두 웬디 증후군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 엄마가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에게 책임을 주고 아이가 성장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는 실수를 하고 그것에서 배우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건전한 성장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아이를 너무 많이 보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는 늘 거기에 있어서, 아이가 처한 문제에서 빼 내주고, 위협으로부터 방어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아이가 이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수단을 주어야 한다. 어느 날, 아이는 성장해서 홀연히 떠나간다. 아이가 준비가 되어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