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출산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쁠까?

· 2018년 9월 20일

출산에는 계절별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 겨울에 출산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쁠지, 아기한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출산 예정일이 겨울이라면 특이한 점이 있다. 겨울의 아기 맞이는 다른 계절과 달리 출산 준비물에 차이가 있다.

세심하게 출산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임산부가 바라는 것은 어느 시기라도 아무 문제없는 즐거운 출산이다.

모든 일은 자연의 섭리대로이고 출산 역시 마찬가지다. 제왕절개를 계획하지 않는 한 아이가 정확히 몇 날 몇 시에 태어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는 날을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는 있다.

겨울에 출산하면 신생아는 옷을 어떻게 입혀야 할까? 겨울에 아기를 데리고 밖에 나가도 될까? 겨울에 출산을 계획하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이다.

겨울에 아기를 낳는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지만 아기를 맞이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여성들도 있으니 각자 생각이 다르다.

겨울에 출산하면 좋은 점

 ‘산모가 고령 임신과 산후 불편함을 견디기에는 겨울의 추운 날씨가 조금 더 낫다.’

임신 후기에는 귀여운 아기가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기대감에 젖어 즐거울 것 같지만 임산부는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불편해진다.

이런 면에서 겨울에 출산하면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산모가 고령 임신과 산후 불편함을 견디기에는 겨울의 추운 날씨가 조금 더 낫다 고령 출산을 하면 전신 열감으로 고생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몸속에 난로가 들어있는 거 같다고 말하는 만삭의 임산부들도 있다. 이 느낌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견디기 쉽다.

겨울은 집 안의 온기를 즐기기 좋은 시기다. 편안히 계획을 세우고 담요를 덮은 채 소파에서 느긋한 오후를 보내는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출산 전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계절이다.

겨울에 출산하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쁠까?

출산 경험이 있다면 겨울에 덜 피로감을 느낄 것이다. 좀 더 여유로운 생활 리듬 덕에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새로 태어난 아이와 여유롭게 첫 만남을 즐길 수가 있다.

겨울에 출산하면 안 좋은 점

겨울의 한기로부터 신생아를 어떻게 지켜야 할지 고민되겠지만 겨울은 고유의 명절과 패션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아기를 따뜻하게 잘 감싼다면 잠깐 겨울 산책 정도는 즐길 수 있다.

겨울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고민은 무엇일까? 추위다. 낮은 기온과 좋지 않은 날씨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 겨울에는 낮이 짧고 밤이 긴 느낌이 든다.

낮이 짧아서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들겠지만 겨울은 아기와 야외에 장식한 조명을 구경하고 크리스마스 쇼핑을 즐기며 마법 같은 명절도 함께 보낼 수 있다.

겨울에 출산하면 좋은 점

따뜻하게 챙겨 입고 최대한 자주 외출하기!

외출하지 않을 핑계를 대면 끝도 없다. 산책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태아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막 출산한 여성에게도 외출과 운동은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도움이 된다. 날씨가 추워도 신생아는 신선한 바깥 바람을 쐬며 햇빛 받을 필요가 있다.

겨울옷은 편안함과 보온성을 고려해야 한다. 부드러운 울과 같은 니트 제품이 아기 체온을 보존하는 데 좋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를 대비해서 옷을 여러 겹 입혀야 할 때도 있다. 쇼핑하거나 친지 등을 방문해서 실내에서는 아기 옷을 한 겹 벗겨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축축한 옷을 입고 외출하지 않도록 한다. 겨울에는 습기가 잘 마르지 않아서 옷을 건조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아기나 산모가 축축한 옷을 입고 외출하면 둘 다 감기에 걸릴 위험이 크니 조심하도록 한다.

아기는 엄마보다 옷을 한 겹 더 입히는 게 원칙이다. 특히 아기 몸에서 열이 제일 많이 소실되는 머리 부분을 잘 보호해야 한다.

아기에게 ‘이상적인 시기’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취향 문제다. 계절마다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기가 언제 태어나든 간에 형용할 수 없는 즐거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