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아이 키우기: 어렵지만 멋진 경험

혼자서 아이 키우기: 어렵지만 멋진 경험

마지막 업데이트: 10 5월, 2018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되었다고 해서 세상이 끝난 게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아빠와 엄마도 있다. 또는, 이별이나 사별 후에 그런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분명히 말해 둘게 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분명 어렵다. 하지만, 여러분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혼자 아이를 키운다고 하면 바라보는 시선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기꺼이 그런 선택을 한다. 배우자 없이 부모가 되고 싶어 하는 이들도 있고, 부모의 역할을 누군가와 굳이 나누어서 하려 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타당한 이유로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 밖의 대부분은 이별한 경우가 많다. 임신 전까지 영원한 사랑과 동반자 관계를 약속했던 파트너가 떠나버리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용기 있거나 책임감과 연민이란 걸 아는 이들만이 과감히 현실과 직면한다. 단순한 의무감에서가 아니다. 그러고 싶은 열망과 성취감이다.

어느 쪽이든 간에, 엄마 (때론 아빠)가 혼자서 두 역할을 하게 된 이유를 여기서 따지려는 게 아니다. 여러분의 일상 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여러분이 더욱 강해지고 여러분의 삶이 최대한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혼자서 아이 키우기에 관한 진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관한 진실은 간단하다. 어렵다! 아이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도 늘 웃음을 띠는 용감한 엄마를 볼 때가 있다. 하지만, 내면에는 훨씬 많은 것이, 많은 생각과 감정이 내재해 있다. 여기서 한 번 들여다보자.

혼자서 아이 키우기에 관한 진실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한다. 침대에서 아이가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행복하다. 하지만, 엄마 자신은 잠자리에 들 때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 일이 흔하다.

  • 근심과 두려움이 있다. “이 모든 걸 해내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달에 직장에서 해고되면? 부모님께 다시 도와달라고 해야 하나? 아이가 또 아프면 어쩌지? 직장에선 뭐라 할까?”
  •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들이다. 쓸데없는 두려움이 아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 번쯤 가져볼 만한 현실적 두려움이다. 하지만, 매일 다른 하루를 살면서 여러분은 매일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

“엄마”와 “아빠” 역할 동시에 하기

혼자서 아이를 키울 때 엄마나 아빠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혼자서 다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 아주 간단한 것부터 분명히 하자. 여러분은 아이에게 있어서 전부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부모 역할을 나누어서 채워야 할 필요가 없다. 엄격하고 밖에서 일하는 아빠. 집에서 살림하고 따뜻하고 다정한 엄마처럼. 이 모든 것은 여성도 남성도 다 해낼 수 있다.
  • 아빠든 엄마든 상관없다. 누구든 아이에게 친구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고, 규율을 정할 수도 있다. 옳고 그름을 가르칠 수 있고, 사랑을 줄 수도 있다. 아이에게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싱글맘

싱글맘도 사회생활이 필요하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온 관심과 정신이 아이에게만 집중한다. 위험하게도 자기 자신은 완전히 잊어버린다.

  • 이런 태도를 조심하라. 자신을 돌보지 않고, 쉬지도 않고 인간관계도 맺지 않으면, 우울증은 쉽게 찾아온다.
  •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라. 휴식을 취하고 도움을 받아들여야 한다.
  •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라. 정서적 안정을 주는 사람,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등이 필요하다.

또한, 다른 동반자를 만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싱글맘이 된다고 해서 연애 시장에서 퇴출되는 게 아니다. 원한다면, 여전히 사랑을 찾을 수 있다.

아빠의 부재,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머지않아 아이는 한쪽 부모의 부재에 관해 물어볼 것이다. 아이를 위해, 또는 아이의 적절한 정서적 발달을 위해서 지나친 혐오감을 심어 주거나 또는 “이상화”시키지 말아야 한다.

  • 아이에겐 진솔함이 필요하다. 증오나 근거 없는 생각이 아직 자라나기 전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 성숙함과 균형감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도 좋은 가족을 이루었고 둘만으로도 괜찮을 것이라는 점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자.
  • 한부모가 되는 일은 쉽지 않다. 매일이 도전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아이와 만들어가는 유대감은 훌륭한 것이며, 매일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것이다. 매우 멋진 일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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