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아이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 2019년 4월 24일
사람들은 종종 아이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꾼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언제나 아이가 자랑스럽다. 아이는 우리의 일부이며, 아이들이 하는 모든 것과  내딛는 모든 발걸음을 사랑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강인한지 발견하게 되고, 모든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면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사람들은 종종 아이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꾼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변화라기보다는, 아기의 탄생은 일종의 시험과 같다. 부모됨은 엄마 또는 아빠로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강요한다. 이 때문에, 아이를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만족하는 것을 의미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명심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 아들 또는 딸에게 우리가 아이들을 정말로 자랑스러워한다고 알려주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 때문에 그리고 우리의 아이가 되어주어서 자랑스럽다고 고맙다고 말이다.

우리는 가끔 아이들이 인정받을 만한 행동을 할 때만 칭찬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우리가 시키는 것을 아이들이 할 때, 스스로 침대를 정리할 때 그리고 아침 인사를 하거나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주로 칭찬을 한다.

이런 모든 행동은 물론 긍정적인 것이다. 그러나 모든 아이는 무언가를 “잘” 했을 때뿐만이 아니라, 모든 순간 자신이 사랑받는다고 느껴야만 한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하기 위해 수학 시험에서 10점 만점 중 10점을 받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웃는 것을 보고, 아이를 안아주고, 행복하게 노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언제나 내 아이가 자랑스럽고, 아이도 그것을 알고 있다

엄마, 아빠와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아이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사회를 구성한다. 어린아이들에게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아이들이 첫 경험을 하게 되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아이들은 어떻게 자신을 인지하게 되는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 만약 아이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우리가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커지게 된다. 반대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것들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이들은 정서적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 자녀 양육 기술을 징벌과 보상이라는 간단한 행동주의에 두는 것은 잘못된 것일 수 있다. 아이가 외부 보강에 의해서만 동기를 부여받도록 할 수 있고, 보상을 받지 못했을 때는 쉽게 좌절하게 만들 수 있다.
  • 무엇보다도, 우리는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면서 세상에 나가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무언가가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기 위해 외부 보강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개인으로 자랄 수 있다.
  • 우리는 오직 존중과 정서 지능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
달에 있는 엄마와 아기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 본능을 믿어라

1960년대에 처음 등장한 자녀 양육에 관한 접근법은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다. 이는 모든 부모가 어떻게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 타고난 본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 이것은 “모성 본능”이라는 전통적 생각을 넘어선다. 아이들 자신의 때에 일어나야 할 일들이 일어나도록 하는 존중해 주는 자녀 양육에 관한 것이다. 매 단계 서두를 필요 없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기만 하면 된다.
  • 더 똑똑하고 유능한 아이들로 만들기에 열망하는 부모들을 흔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존중해 주는 자녀 양육은 우리가 얘기를 나눠봐야 함에 틀림없다. 다섯 살까지 글을 읽고 곱하기할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을 원하는 부모들이 많다.
  • 만약 이런 능력들이 예상한 때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몇몇 부모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더는 아이들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아이들은 이러한 분노를 목격할 것이고 그것을 실패로 내면화할 것이다. 엄마, 아빠가 바라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서 아이들은 버림받았다고 느낄 것이다.

우리는 본능과 마음을 신뢰할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들은 이미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오로지 우리 아이이기 때문에. 오로지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내 아이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나는 항상 너를 자랑스러워할 거야

우리는 “나는 항상 너를 자랑스러워할 거야”라는 문장에 작은 글자가 딸려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어느 순간에, 아이들이 뭔가 나쁜 짓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한 가지에 대해 생각해보라.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거나 길을 잃었을 때만큼 부모를 필요로 하는 순간은 없다. 아이들은 앞으로 옳은 길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힘을 주기 원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부모가 항상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기 원한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힘과 온전함을 주는 방법이다.

  • 소유물로 사랑하기 위해 아이를 낳을 필요는 없다. 아이는 당신이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도록 하기 위해 반에서 1등을 하거나, 가장 크고, 예쁠 필요 없다. 아이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위해 마음속에 품고 있는 기대를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
  • 아이 자신이 되도록 하자. 옳든 그르든 원하는 대로 살게 해 주자. 무엇보다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항상 곁에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자.
  • 그리고 기억하자.. 절대 “나는 네가 자랑스러워.”라고 말하기 위한 특별한 순간이 오도록 기다리지 말자. 항상 아이들에게 그 말을 해 주도록 하자. 잘 자라고 말할 때, 아이가 당신에게 미소지을 때, 아이가 걸려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날 때…나는 내 아이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가 자신이 사랑받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행복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