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첫 치아

· 2018년 8월 22일

아기가 며칠 동안 침을 흘리면서 손에 쥐는 것은 모두 입으로 가져가려고 하고 있는가? 이유도 없이 울고 그러는가? 말 못할 고통이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면, 아마도 아기의 첫 치아 때문이다.

잇몸이 벌겋고, 붓고, 조금 찢어지는 것처럼 보이는지 살펴본다. 곧 모든 것이 지나면 첫 치아의 윗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7개월 때쯤에, 아기가 첫 치아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입의 전면 아랫 부분에 서는데, 바로 이 순간 모든 가족이 그 진주빛 하얀 치아의 등장을 축하하게 된다.

물론, 이 불편한 며칠을 통과하면서, 첫 치아의 등장을 편하게 해주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소아 치과 의사가 권장하는 사항들을 참고하자.

아기의 첫 치아

이 불편한 며칠을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아기의 잇몸에서는 임신 9개월 동안 젖니가 벌써 자라나고 있다. 이 치아는 입안의 자그만 씨앗과 같은 것으로서 예상보다 일찍 나오면 부모를 놀라게 한다.

아기의 첫 치아 – 마음의 준비를 하자

어떤 아기는  쥐도 새도 모르게 치아가 나오는 반면에, 다른 아기는 많은 불편을 호소한다. 후자의 경우에, 첫 치아가 등장하는 고통을 최소로 만들기 위해서 뭘 해야 할까? 간단한 조치면 된다.

  • 치아 성장은 아기마다 속도가 다르다. 그래서 넉 달, 7개월, 1년 만에 나온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끓인 물에 담근 거즈를 방 온도로 식힌 후 잇몸을 부드럽게 매일 마시지 해준다.
  • 얼음이나 진통제 몇 방울로 잇몸을 비벼준다. 연고도 나와 있으니 상비해두면 좋다. 첫 치아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올 수가 있다.
  • 아기가 물 수 있는 치발기를 준다.
  • 통증이 심하면, 소아 치과 의사에게 데려간다. 잇몸이 아프긴 하지만 극단적이지는 않다.
  • 설사와 고열이 생기면, 치아 때문이 아니다. 소아과 의사가 잘 조치해 줄 것이다.
  • 냉장고에 티스푼을 놔두어 차갑게 만든다. 염증이 있는 잇몸에 대고 부드럽게 눌러주면, 치아가 잇몸을 치고 나오는 걸 도와준다.
  • 치발기가 따로 없으면 껍질을 벗긴 차가운 당근도 좋다. 끝을 잘라서, 코로 들어가지 않게 한다.

아기의 첫 치아 관리

스페인 소아과 협회에 따르면, 고무 젖꼭지가 잇몸을 기형으로 만들거나, 아기의 치아에 손상을 준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 있다. 더구나 고무 젖꼭지는 3세까지 쓸 수 있다. 울음을 달래주고, 잠자는 걸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니까 좋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 유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게다가 모유수유가 중요하다. 젖을 먹는 아이는 치아 부정교합 문제가 덜 발생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젖을 빠는 행위는 아기 치아의 올바른 성장과 구강 발달을 돕는다.

아기의 첫 치아

치아가 없다고 해서 아기의 입이 박테리아로 인한 부식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축축한 천으로 아기의 잇몸을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의 첫 치아가 등장을 하면, 젖은 거즈로 닦아주고 물을 주어 찌끼를 제거하게 도와준다. 젖병을 물고 잠이 들면, 깨어날 때 깨끗이 해준다. 우유 찌끼에는 박테리아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이다.

첫 치아(중앙 아래 앞니)가 나오면, 짝이 곧 나온다. 위턱 중앙 앞니가 나오고, 측면 앞니가 나오고, 송곳니와 마지막으로 어금니가 30개월쯤에 나온다. 그러면 20개의 치아 세트가 다 나온 것이다.

젖니를 관리하는 일은 영구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한다. 그래서 일 년 후에 아기 치아가 8개일 때, 칫솔을 사용하게 하고 물로 헹구도록 가르친다. 아기는 엄마를 따라하기를 좋아하니까, 아기는 물 뱉어내는 재미를 흠뻑 즐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