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육아법과 문화

· 2018년 7월 11일

일본식 육아법과 문화를 알아보자. 일본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육아법이 있다. 육아를 식물 키우는 일에 비교하곤 한다.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 영양을 공급해 주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고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아이들은 문화 제도권 안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하고 감정 표현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이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러한 관습을 익힌다. 이 글에서는 일본식 육아법과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아이 중심 교육

일본식 육아법에서는 아이가 엄마에게 의존하는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

태어날 때부터 아이는 엄마와 매우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린 시절을 거쳐 가면서 이 끈은 계속하여 강해진다.

캔자스 유아정신건강협회는 “유아기 교육법(Early Childhood Discipline)”에서 다문화적인 관점에서 육아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일본 부모들은 아이가 해야 할 일(옷 입기, 목욕하기, 정리하기 등)을 모두 관리해 준다. 심지어 청소년기가 될 때까지 말이다.

일본식 육아법과 문화

일본에서는 사회적, 도덕적 가치를 가진 아이를 키울 때, 이렇듯 부모와 매우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모델링이나 협상법, 훈육보다 더 선호하는 방법이다.

일본 엄마들이 아이에게 바르게 행동하도록 시키고 설득하는 방법은 체벌 등이 아니다. 아이와 쌓아온 친밀한 유대감에 의존하여 가르친다.

일본 엄마의 역할

일본의 엄마들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아이의 교육과 취미, 심지어 취업에 이르기까지 관여한다. 이러한 육아법으로 인해, 일본 아이들은 성실하게 부모의 가르침과 방향에 순종하고 의존한다.

아이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먹을지, 어떤 활동에 참여할지 등에 관해 결정할 때,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선택을 해주는 것이 엄마의 중요한 역할이 된다.

베이비시터를 두거나, 아이를 두고 영화를 보러 가거나, 부부끼리만 주말여행을 가는 것은 일본 문화에서 전혀 일반적이지 않고 잘 용인되지 않는다.

감정 이입의 중요성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는 것은 전체의 조화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는 일본에서 가장 소중히 하는 가치 중 하나다.

일본 문화에서 감정이입 또는 공감 능력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이는 당연히 일본 육아의 바탕을 이룬다.

서양의 부모들이, 예를 들어 말로 지시하고 체벌을 활용하여 아이가 협조하도록 한다면, 일본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그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 심지어 동물이나 사물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끊임없이 가르친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일본 아이들은 행동하기에 앞서 다른 이들을 배려해야 하는 중요성을 체득하기 시작한다.

일본의 훈육법 – 부모의 가치관을 아이에게

일본식 육아법과 문화

부모는 아이들을 가까이서 감독하고 지시한다. 그리고 규칙적인 습관과 행동 패턴을 정립해 가도록 길잡이가 되어 준다.

하지만, 부모의 이런 역할은 아이가 자신의 행동 양식과 습관을 스스로 만들어 가면 점차 줄어들게 된다.

일본식 문화는 엄격해 보인다. 많은 외국인 부모들이 일본에서는 부모가 매우 엄하게 규칙을 적용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서양의 부모들은 아이가 부모의 말을 따르고 그렇지 않으면 벌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만, 일본 부모들은 여러 규칙을 정해놓되, 체벌에는 크게 의존하지 않는 편이다.

순종과 협동은 밀접하다

일본에서 아이들은 소규모 활동(스포츠, 문화, 학교 클럽 또는 다른 그룹 등)에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협동과 조화가 매우 강조된다.

이러한 그룹 활동에서는 규범적인 개체로 행동해야 하는 사회적 압박이 있다. 간접적으로, 규칙 준수를 요구하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