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자식의 하녀 같은 존재가 아니다

· 2018년 7월 25일

‘엄마’란 말을 듣자마자 떠오르는 말은 기쁨, 만족, 행복 또는 희생 그리고 절망이 아닐까? 아이의 탄생은 ‘행복’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하지만 집안일을 하다 보면 엄마는 자식의 하녀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

엄마가 감당해야할 집안일 부담이 이렇게 클 줄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엄마는 자식의 하녀인가? 퇴근 후 녹초가 된 엄마가 아이를 돌보는 게 가능할까? 무엇보다 엄마의 이런 태도가 아이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봐야 한다.

평생 집 청소를 한다고 좋은 엄마나 아내 또는 좋은 사람이 되지 않는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다. 단언컨대 그들은 곧 스스로 생활해 나갈 것이다.

-콘스탄스 홀-

엄마는 자식의 하녀 같은 존재가 아니다

엄마는 자식의 하녀 같은 존재가 아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받기만 하고 베풀 줄 모르는 나쁜 습관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엄마를 자기 하녀라고 착각하며 성인이 돼서도 문제가 많다.

보통 엄마들은 이것이 교육의 문제이고, 크면 나아질 사소한 문제라며 순진하게 생각한다. 먼저 엄마부터 엄마와 하녀의 구분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에게 분명하게 엄마는 자식의 하녀가 아니라고 알려줘야 한다.

엄마와 하녀를 명확히 구분짓는 일이 아이의 이후 발달이나 여성에 관한 비틀린 개념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까? 이런 생각을 즉각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까?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한 엄마의 생각과 집안일을 분담해서 협력하는 환경을 만들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엄마가 우선 해야 할 일

이런 문제가 의심되거나 미리 예방하려면 즉각 행동해야 한다. 아이가 엄마를 만능 해결사나 하녀로 착각하지 않으려면 먼저 엄마부터 그러한 생각을 마음속에서 지워야 한다.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가르치기

전문가들은 2세 전부터 자녀에게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하고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벗은 옷을 세탁 바구니에 넣도록 가르치라고 권한다.

아이 나이에 맞게 안전을 고려해서 침대나 먹은 그릇 정리, 요리 등의 집안일을 시킨다. 아이가 피곤해한다거나 서툴다고 엄마가 나서는 일은 자제한다.

엄마는 자식의 하녀 같은 존재가 아니다

아이에게 어른처럼 마무리하길 바라는 대신 엄마를 하녀로 여기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어릴 때부터 집안일에 들어가는 노력을 알아야만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다.

남을 돕는 일의 중요성 가르치기

집안일을 분담하게 된 아이는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인정 많고 책임감 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남에게 받는 것보다 베푸는 즐거움이 더 크다.

-성경 인용-

집안일을 분담하며 아이를 가르치면 어른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엄마를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을 늘 자기 마음대로 부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행복한 엄마로서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자녀를 키우려면 일찌감치 집에서부터 자기 일에 책임을 지게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엄마는 하녀가 아니다’란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