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에게 쓰는 편지

· 2018년 11월 18일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가 제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어떻게 말로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제 곁에서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셨죠. 제가 특별하고 남다른 사람처럼 느끼게 해준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예전만큼 엄마와 가깝지 않은 걸 알아요. 어릴 때는 자주 시간을 보냈죠. 엄마와 함께 웃고 놀면서 즐거운 일들을 많이 했던 걸 기억해요. 영화도 보고 쇼핑도 가고 같이 산책도 다녔죠.

엄마랑 함께라면 뭘 하던 좋았어요. 엄마와 보낸 모든 순간이 계속되기만 바라면서요.

춥든 비가 오든 상관없이 엄마는 항상 모든 일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냈죠.

아이가 엄마에게 쓰는 편지

엄마 덕분에 항상 긍정적이고 힘든 일이 있어서 다 피해버리고 싶을 때도 포기하지 않게 됐어요. 항상 제게 용감하게 살라고 말씀해주셨으니까요.

사랑하는 엄마 같은 사람이 세상에 더 많았으면 해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좋은 일을 하며 남을 돕는 사람들이요.

전쟁과 증오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엄마는 어둠 속 등불 같아요.

엄마,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와 말다툼했던 일들을 전부 기억해요. 슬펐던 순간도 있지만 그런 다툼도 소중한 추억이 됐어요. 제가 성숙하도록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던 시간이니까요.

엄마랑 큰 소리를 내면서 다툴 때는 제 인생에 도움이 될 줄 꿈에도 몰랐죠.

그때는 왜 저 때문에 화내고 우시는지 몰랐지만 이젠 평생 감사하며 살 거예요. 엄마가 저를 고쳐주지 않았다면 올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몰랐을 거예요.

제가 실수하면 엄마가 언제나 제일 먼저 조언해주셨죠. 제가 엄마의 인내심을 시험했을 때도 누구보다 침착하게 대처하셨는데 멋도 모르고 버릇없이 굴었던 걸 용서하세요.

고마운 엄마는 살면서 알게 된 사람 중 최고예요. 엄마는 제가 차갑거나 무관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겉모습은 그래도 엄마에 대한 제 사랑은 변함없죠.

엄마와 제 유대감은 무슨 일이 있어도 깨질 리가 없어요. 제가 필요할 때마다 엄마가 옆에 계실 걸 알죠. 엄마와 제 사이에 무엇도 낄 수 없을 만큼 서로에 대한 사랑과 정이 강해요

고마운 엄마에게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엄마가 필요해요

어릴 때는 나이가 들면 엄마 도움을 안 받을 줄 알았어요. 강하고 단단한 어른이 돼서 엄마 보호는 필요 없을 줄 알았지만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죠.

엄마를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보고 싶은지 모르실 거예요.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엄마가 곁에 계셔서 늘 안심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엄마가 필요해요.  언제나 현명한 조언을 해주시고 비밀을 나눌 수 있는 동지니까요. 세상에 무조건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엄마뿐이에요.

제 가정을 꾸리게 됐을 때도 의지할 사람은 엄마뿐이에요. 우리 모녀 관계는 무엇도 대신할 수 없죠.

엄마가 있어서 천만다행이에요. 흘깃 보기만 해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니 우리 모녀 같은 사이는 드물고 귀해요.

다들 저처럼 운이 좋은 게 아니라서 자식을 불행에 빠뜨리는 부모도 있어요. 엄마가 어떤 분인지 그런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엄마의 아낌없는 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요.

엄마처럼 하지 못할까 봐 두려울 때도 있어요. 엄마처럼 자식을 사랑하지 못하면 어쩌죠? 분명 제게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겠지만요.

그래서 고마운 엄마가 항상 저와 함께이길 바라요. 서로에게 시간을 할애하고 함께 떠들며 조언도 나누면 좋겠어요.

제 인생에 엄마란 분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죠. 그 행운을 계속 누리고 싶게 하는 엄마가 항상 곁에 계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