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 중 계획적인 생활하기

코로나19가 세계적인 악재인 지금, 계획적인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은 차근차근 공부 할당량을 채워야만 나중에 뒤처지거나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또 격리 중 계획적인 생활은 여가 활동을 즐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격리 중 계획적인 생활하기

마지막 업데이트: 15 6월, 2020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외출 자제를 권유하는 실정이다. 등교 시기도 늦춰진 지금, 계획적인 생활로 자녀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요즘 자녀를 둔 부모들은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일과 계획표를 짜고 교사 노릇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할 일이 산더미이니 하루를 짜임새 있게 써야 하는 이 시기에 어떻게 하면 혼란을 피하고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이 글에서 알아보자.

코로나19 격리 중 계획적인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매일 계획을 짜서 생활하면 안정감 있고 아이들도 코로나19으로 인한 변화에 적응하기 쉬우니 다음 방법을 참고하자.

  • 일과 계획표 짜기
  • 아이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표 짜기
  • 계획표를 그리고 꾸미는 일은 아이들에게 맡기기
계획적인 일과 계획표
  • 가족 모두가 잘 보이는 곳에 계획표 붙이기
  • 그날그날 할 일을 정하고 계획해도 좋다
  • 가족 일과에 맞춰서 기상, 식사, 목욕 등 시간 정하기

일과표 짜는 법

아이의 기상 및 취침 시간은 합리적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니 늦잠을 자거나 오전 내내 침대에 누워 있을 수 있다. 격리 기간에도 아이들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잘 수 있도록 기상 및 취침 시간을 정해서 개학할 때를 대비한다.

이전과 동일한 규칙

가족 구성원이 모두 집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가 점점 쌓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매일 규칙에 따라 계획적으로 생활하면 아이들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확실히 구분하게 된다. 특히 휴대전화 같은 전자기기 사용 시간은 확실히 정해줘야 한다.

학교 과제 확인 및 함께 공부하기

격리 기간 가정 학습 지도에 관한 가정 통신문을 받았을 것이다. 격리 기간 진도를 맞추기 위한 과제는 유인물을 작성하거나 지정 웹사이트를 활용하는 방식이 많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아이들 숙제를 봐주고 빠뜨리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자.

독서 시간 정하기

자녀의 교육 수준에 맞춰 흥미로워할 만한 책을 골라주고 혼자서 읽게 한다. 이제 막 글을 배웠다면 적당한 수준의 짧은 동화를 권한다.

공작 및 실험 시간

공작과 실험 시간은 아이들이 즐겁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니 매일 잠깐이라도 따로 시간을 정해두도록 한다.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아이디어를 수집해도 좋다. 아이의 나이에 맞는 공작이나 실험을 선택해서 모두 함께하면 재미가 배로 늘어난다.

계획적인 놀이 시간

격리 기간 중 친구들과 놀 수 없는 아이들의 놀이 상대가 되는 일은 중요하다. 아이들과 보드게임 같은 놀이를 하면 지루할 틈이 없다.

계획적인 가족 시간

다 함께 영화나 비디오 보기

가끔 온 가족이 모여 영화 보기도 추천할 만하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명작들이 많으니 격리 기간에 할 수 있는 가족 활동으로 정해보자.

위에서 언급한 활동들을 하루에 해치울 필요는 없다. 아이들과 상의하여 일과 계획표를 짜면 과제를 미뤄두거나 하기 싫다고 짜증 내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학교 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과제를 해야 하는 시간을 정확히 정해두자.

코로나19 격리 기간에도 가족 모두 계획적으로 생활해야만 혼란을 피하고 힘든 시기를 단결하여 꿋꿋이 버텨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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