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대신 공감을 통해 훈육하기

어린이는 바른 행동을 배우기 위해 '타임아웃(time outs)' 으로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 아이들에게는 공감으로 훈육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타임아웃' 대신 공감을 통해 훈육하기

마지막 업데이트: 16 12월, 2020

모든 부모는 자녀가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기에 효과적인 훈육 방법을 만들기 바란다. 다행스럽게도 훈육은 사회와 함께 발전해왔다. 그 결과로 체벌과 “내가 말했으니까” 부류의 사고방식은 이전처럼 흔하지 않다. 이유는 무엇일까?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적이지 않다고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타임아웃(time outs)’ 사용보다 공감을 통한 훈육이 더 효과적인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바른 행동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도우려면 더 친절하고 사려 깊은 지시를 주는 게 더 좋다는 것을 안다.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기 위해 혼자 두고 떠날 필요가 없다. 그보다 그들의 반성에 어른의 기준과 안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임아웃을 잘못 사용한다면 모두에게 더 나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약간의 간단한 조절로, 목적을 달성하고 자녀와 부모를 더 행복하게 이끌 수 도 있다. 그러니 다음에 스스로가 타임아웃으로 갈등하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다음 과정을 고려하여 상황을 더 나아지게 해보자.

공감을 통해 훈육하기

'타임아웃' 대신 공감으로 훈육하기

우선 진정한다

자녀가 크게 짜증을 내고, 바닥을 구르며 울거나 화를 내며 때릴 때 진정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자녀가 보이는 행동은 분명히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러나 계산되거나 악의가 있는 행동이 아닌 것도 맞다. 붙잡거나 때리는 행동이 종종 어린이가 무엇인가에 화가 나 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수단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가 이미 감정적으로 괴로워하고 있을 때 혼자 시간을 가지도록 하면 진정하기 전에 더욱 혼란스럽고 화나게만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녀가 완전한 생존 모드 상태에 처할 수 있다. 뇌에서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부분에 전혀 접근을 할 수 없다. 그 결과, 가르치려는 “손을 사용하지 말고 말로 하라”는 교훈을 자녀들이 전혀 소화할 수 없게 된다.

자녀가 진정한 후 한쪽으로 데려가서 이 교훈을 가르치면 된다. 그러나 체벌이 아니다. 그러기보다는 그들 행동의 결과가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돕는 방법으로 교훈을 사용한다.

‘타임아웃’ 전에 감정 표현을 위한 단어를 제공한다

어린이는 어휘 수업 및 이른 시기부터 단어 학습이 필요하다. 자녀들이 느끼는 많은, 새로운 감정을 표현하는 올바른 단어를 알게하여 감정을 정리하도록 돕고 그 후에는 적절한 반응과 연결하게 한다.

그러므로 일찍 대화를 시작한다. “네가 그 트럭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가질 수 없을 때 굉장히 짜증스럽다는 걸 알아” 또는 “너의 블록 타워가 무너져서 정말 실망했다는 걸 알겠구나”. 이런 말을 통해서 아이들은 큰 감정을 느낀다. 감정을 인정하는 언어를 제공하면 자녀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성장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도울 수 있다.

주의를 돌리는 것과 훈육은 다르다

어린이는 언제나 배우고 성장할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주의를 돌리는 것은 행동 통제에 대해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다. 성공적인 기다림은 자녀가 부모에게 자신이 망쳤다고 말하거나 다른 날 더 좋아질 거라고 사과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는 것보다는 자녀와 차분하게, 적절하고 건강하게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한다. 자녀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함께하면 자신감도 생긴다. 어려운 십 대 시기를 포함하여 성장에 따른 여러 단계에 언제든 자녀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부모가 함께하리라는 것을 가르친다. 그것이 공감을 통해 훈육하는 것이다.

공감을 통한 훈육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다

어린 자녀가 울음을 멈추고 혼자 있고 싶지 않기 때문에 타임아웃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때가 있다. 그러니 다시 한 번, 공감이 최선의 도구이다. 타임아웃을 사용하면 자녀는, 자신이 부모를 가장 필요로 할 때 부모가 자신을 혼자 둔다는 것만 배운다.

도움이 필요한 다른 중대한 순간에 이것이 자녀들을 부모로부터 떨어뜨려 놓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사춘기, 또는 슬프고, 두렵거나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도움이 필요할 때, 그들을 괴롭히는 상황을 다룰 때이다.

부모의 지속적인 도움 없이, 자녀는 자신이 느끼는 폭풍을 조절하는 방법을 모른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 잘 대처하는 법을 배우지 않을 것이다. 어린 자녀들이 마음을 가라앉히는 법을 배우도록 돕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이다. 그러나 단 몇 번의 시도로는 부족하다. 자녀는 평생 부모가 필요하다.

'타임아웃' 대신 공감으로 훈육하기

자녀의 감정을 설명하는 적절한 단어를 제공하여 그들이 “스스로 마음 가라앉히기”를 할 수 있는 도움이 늘 필요할 것이다. 강렬한 감정을 이해하는데 있어 부모가 언제나 존재하고 자신에게 줄 시간이 있음을 자녀가 아는 것은 도움이 된다.

특정한 행동을 허용하지 않고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자녀는 무엇이든 부모에게 말할 수 있음을 알 것이다.

부모에게 타임아웃이 필요하다

요약하자면, 자녀가 차분할 때 몇 분 동안 자신의 반응에 대해 생각해 본다. 자녀들에게 소리를 질렀는가? 화가 났었는가? 양육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부모는 종종 자기 자신의 감정 조절에 작은 도움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떠나서 혼자서 몇 분 정도 시간을 보낸다. 그럴 수 없다면 자녀가 진정하고 심호흡을 하는 동안 그들이 다른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그 후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기억하자. 흥분해서 잊어버리고 스스로가 다른 싸움을 하는 것을 발견해도 괜찮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자. 부모와 어린 자녀는 함께 배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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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cía Vega, L,. (2020) Castigar no es educar: Todas las ventajas de la Disciplina Positiva. Editorial: Pla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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