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낮은 자존감을 나타내는 경고 신호

자존감이 낮으면 아이들이 발달상 부적절한 태도나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계속 읽어 보자.

어린이가 성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어린이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 오늘은 어린이의 낮은 자존감을 나타내는 몇 가지 경고 신호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열등감, 불안감, 실패, 두려움, 죄책감 등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최적의 발달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행동하게 만들 수 있다.

어린이의 낮은 자존감을 나타내는 경고 신호

심리학자 이사벨 M. 헤이슬러(Isabel M. Haeussler)와 네바 밀리치치(Neva Milicic)에 따르면 많은 증상, 특성 또는 태도가 종종 자존감이 낮은 어린이를 특징짓는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어린이는 다음에 따라 자신을 다르게 표현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성격 특성
• 삶의 경험
• 아이의 역할 모델 또는 참조 인물

지나치게 투덜대고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자존감이 낮은 어린이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불만을 느끼기 때문에 모든 것에 대해 불평하고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주변으로부터의 거부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어린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하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

관심을 끌려고 한다

이런 어린이는 타인, 특히 성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이는 보통 효과가 없어서 이들을 좌절시키거나 화나게 만든다.

항상 이기려고 한다

항상 이기려는 어린이는 게임, 경쟁 또는 활동에서 이기려는 병리학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재미와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단지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더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어린이는 다음과 같은 태도를 보인다.

• 나쁜 패자: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 나쁜 승자: 자신의 승리에 대해 지나치게 자랑한다.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한다

자존감이 낮은 어린이는 실수를 두려워하여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잘할 거라는 확신이 들 때만 질문에 답하거나 작업을 수행한다.

이러한 불안정한 태도로 인해 어린이는 창의력을 키울 수 없다. 또한, 숙제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나 염려로 인해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내향적이고 비사교적인 태도를 보인다

자존감이 낮은 많은 어린이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사회적 능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다음 사항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 동료와 상호 작용하기
• 친한 친구 사귀기

슬퍼하고 낙담한다

자존감이 낮은 어린이는 대개 슬퍼하고 낙담하며 아래와 같은 특징을 보인다.

• 거의 웃지 않는다.
• 의욕이 없다.
• 자발성이 부족하다.
• 활력이 부족하다.

완벽주의자이다

자존감이 낮은 어린이는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므로 특정 활동이나 운동을 수행할 때 지나치게 느리다.

이들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는 일을 개선하고 수정하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중요한 작업과 상관없는 작업에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 결과 생산적으로 되지 못한다.

공격적이다

자존감이 낮은 어린이들은 불안감과 두려움을 보상하고 숨기기 위해 공격적이고 도전적이며 부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한다. 즉,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방어적이다. 그러므로 이런 아이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은 건강하지 않다.

승인을 원한다

부정적인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끊임없이 인정받기를 원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 보통 아이의 역할 모델(엄마, 아빠, 교사 등)의 인정과 승인을 지속해서 추구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큰 불안감을 느낀다.
• 신뢰가 부족하다.
•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것을 두려워한다.
• 자신을 평가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