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 5가지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청소년기는 부모의 인도가 필요한 시기이다.
십대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 5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6 2월, 2019

부모는 아이의 가이드이고 상담자이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청소년기는 부모의 인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 글에서는 십대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십대의 삶은 변화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십대들은 많은 것들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이 힘든 시기에 부모보다 더 잘 인도해 줄 사람은 없다.

우리 모두 이 시기를 뚫고 지나왔다. 이 시기에는 의구심과 문제가 많았고, 누구에게 조언을 구할지도 잘 모른다. 친구나 가족관계에서 신뢰가 없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청소년기에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발달의 측면에서는 아이의 사회적 관계(친구, 첫 데이트 등)가 두드러지는 단계이다. 학교가 바뀌거나 다른 팀, 그룹에 들어가는 등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어느 길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는 아이는 충분히 당황할 수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서 바로 부모가 나서야 하는 것이다.

십대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 5가지

십대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 5가지

아이의 이 발달 단계에서 반드시 언급이 되어야 할 5가지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성생활

이에 직면하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와 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더 이상 금기사항이 아니다. 성교육은 집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아이가 친구의 조언보다 당신의 조언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은 어차피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등장하게 되는 이야기이며, TV나 인터넷에서 보게 된다. 왜곡된 정보가 넘쳐나는 중에 진실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정

청소년기는 갈등의 시기이다. 친구를 잃고, 새 친구를 사귄다. 이 단계에서, 아이는 누구를 신뢰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운다. 부모는 자신의 경험을 얘기해 줄 수 있다. 이제 스스로 탐색하기 시작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가르쳐 주기 위해서 당신이 살았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아이에게 아주 좋은 일이다.

책임

아이는 책임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단계를 지나가고 있다. 직업에 대한 첫 경험을 하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아이가 한 약속과 의무가 무엇인지 상기시켜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너무 받아주는 것은 나쁜 습관을 만들기 때문에 결코 좋은 전략이 아니다.

중요한 가치

가치에 대한 교육은 유년시절에서 시작되어야 하는 과정이다. 십대가 되면 스스로 나아가기 시작하며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집에서 배운 친절, 존중, 인내 등의 가치를 세상에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잘 인도해 주도록 하자.

아이에게 물건을 소중히 생각하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가르쳐야 한다. 갈등이나 논쟁이 일어날 수 있지만, 대화를 잘 이끌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십대와 성공적으로 소통하는 팁

인내

의도가 좋으니 5분만 얘기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겠지만, 아이에게 압력을 가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아이가 말할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당신이 항상 곁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는 격려와 도움이 필요할 때는, 당신이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십대와 나누어야 할 이야기 5가지

먼저 들어준다

“우리에게는 귀가 두 개 있지만, 입은 하나뿐이다. 더 듣고, 덜 말하도록.” 아이가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시간이 무르익을 때, 부모의 생각도 전달할 수 있다. 아이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부모가 명령을 강요하지 않아야 소통이 가능하다.

“잘 듣는 부모의 말은 아이가 잘 듣는다.”

관찰

아이의 몸짓 언어, 어죠, 얼굴 표정을 읽는다. 십대들은 제스처로 많은 표현을 한다. 잘 분석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중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어떤 단어를 선택할지 아주 조심한다. 말을 잘못 사용하거나 너무 침해하는 질문은 이미 갖고 있던 신뢰조차 날려버릴 수 있다.

헌신적인 부모는 아이가 이 모든 단계를 뚫고 나가는 동안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화를 두려워하지 말되, 강요를 해서도 안 된다. 기회를 잡아서 이야기하려고 하고, 조금씩 조언을 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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