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그림은 무엇을 말해줄까?

아이들의 그림은 무엇을 말해줄까?

마지막 업데이트: 29 12월, 2018

첫 낙서부터 복잡한 예술 작품까지 아이들의 그림은 아이들의 성격, 두려움, 감정 그리고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반영한다. 아이들의 그림은 무엇을 말해줄까? 이 글에서는 아이들의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함께 해석해 보자.

아이들 그림의 단계

1세

이 나이의 아이들은 그림에 모양, 물체 혹은 대상을 나타날 의도 혹은 능력이 없다.  그렇더라도, 아이들의 기질과 감정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이른 신호들을 알 수는 있을 것이다.

2세

2세가 되면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낙서에 모양을 더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어느 정도의 모양과 윤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아이가 처음으로 실생활 속의 물체를 그리려고 하고 다른 색들을 실험해보는 시도가 보일 것이다. 

3세

이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그린모양들이 사물 혹은 사람들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아이들의 그림은 상황, 인물들 그리고 감정을 나타내려는 뚜렷한 시도들을 나타낸다. 아이들이 인물을 처음 스케치한 것은 다른 수많은 모양들과 함께 나타난다.

5세

아이들의 그림은 무엇을 말해줄까?

이때는 아이의 인식 구조가 성숙해진다. 인물의 모습은 실제와 비슷하고 머리, 몸, 상체, 하체 등 주된 요소들이 포함된다.  

중요한 또 다른 면은 이 시기에 나름의 구별을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그림에 다양한 사람들을 그리면, 각각을 차별화된 다른 특징을 표현한다는 의미이다. 이런 세부 사항은 창의성과 그 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을 상징한다.

6세

이 나이에는 아이들의 그리기 스타일이 보다 강화된다. 미술 작업은 소통하는 또 다른 수단이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머라 속의 감각들과 감정들의 복잡한 모자이크를 반영할 수 있게 하는 창의적인 표현 수단이다. 

아이의 미술 작업은머릿속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

아이는 단순히 물품들을 개별적으로가 아니라 특정 상황의 장면의 부분을 그릴 수 있다.

아이들의 그림은 무엇을 말해줄까?

아이들의 그림은 무엇을 말해줄까?

아이들의 그림에는 부모들이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단서들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확한 과학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아이가 연필을 잡는 법

관심을 두어야 할 것들 중 하나는 아이가 크레파스나 연필을 잡는 방법이다.  느슨하게 연필을 잡으면 아이가 이완되어 있고, 꽉 잡고 있으면 긴장감 혹은 불안함을 나타낸다.

그림의 크기

크기는 아이가 외향적 혹은 내향적인 경향이 있는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그림을 작게 그리곤 한다. 낙관적이고 사교적인 아이들은 용지의 절반 정도를 채운다.

그림의 방향

보통, 용지의 왼쪽에 가깝게 그린 그림은 내향성 그리고 거리감을 나타내는 반면, 오른쪽을 향한 그림은 소통과 외향성을 의미한다.

그림의 위치

그림이 용지 상단에 있으면 이는 상상하기 좋아한다는 의미이다.

용지의 하단에 그리는 아이들은 안정감을 필요로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용지 우측의 그림들은 미래지향적이면서, 전형적으로 외향적인 아이들인 반면에 좌측에는 내향적이거나 감정 표현을 꺼리는 것을 나타낸다.

용지 중앙에 그리는 아이들은 자제력이 있고 현실적이며 객관적이다.

선의 종류

  • 압력: 아이가 연필 혹은 크레파스를 밑으로 강하게 누른다면 이는 공격성 혹은 충동성의 조짐일 수 있다. 희미한 선은 쑥스러움 혹은 망설임을 나타낼 수 있다.
  • 형태: 곧은 선들은 전형적으로 적극적인 성격들인데, 본인 감정을 통제할 줄 아는 아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굽은 선들은 부드럽고 다정한 성격을 표시한다.
  • 지속성: 선들이 끊기면, 불안정함 혹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을 가리킨다. 선이 지속되면, 이는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외향적이고 사회화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예술가이다. 그렇지만 자라나면서도 여전히 예술가로 남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 파블로 피카소

음영

이것은 일부 전문가들이 아이들의 그림에서 괴로움 혹은 불안함의 신호로 해석하는 기법이다.

지우기

아이가 그린 것을 자주 지운다면, 이는 불안함을 나타낸다.

대칭

균형감이 부족한 것은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거나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색 선택

이것은 미술 작품에 본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아이들이 을 많이 사용하면, 이는 즐거움, 궁금증 그리고 동기를 나타낸다. 일부 색만 똑같이 사용하는 아이들을 어느 정도의 불안정한 정도를 표현한다.

불편함을 느끼는 아이는 많은 색을 섞고, 한 색 위에 다른 색을 얹어서 기존의 색이 안 보일 때까지 덧칠할 수 있다. 

예민한 아이는 차갑고 어두운 톤의 색에 매료되는 반면, 겁을 먹은 아이는 미술 작품에 색을 칠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강박적인 아이들은 색을 굉장히 신중하게 고르고, 선을 꼭 따라서 그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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