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들의 생식기 위생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엄마가 아들의 생식기 위생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마지막 업데이트: 03 5월, 2018

올바른 생식기 위생은 차후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다. 만약 당신이 처음으로 아들의 엄마가 된 것이라면, 아들의 생식기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 

이것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고 매일 일상처럼 실행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다. 아기의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고, 아이의 생식기를 다루는데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남자 아기의 경우, 생식기 위생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이 존재한다. 초보 엄마들에게 낯선 영역일 수 있으니, 아빠들이 이러한 원칙에 좀 더 익숙해져야 한다.

이러한 원칙을 실행하도록 도와주는 소아과 의사들은 항상 존재하지만, 우리 아이의 웰빙을 위해 너무나 중요한 관리에 엄마 스스로 익숙해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아빠마저도 상세한 부분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생식기 위생 관리는 일상적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므로, 결국 모든 엄마들은 충분한 연습을 하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혼자 한다고 긴장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언제든 소아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아들의 생식기 위생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위생에 신경쓰기

당신의 아이가 아들이건 딸이건, 아기의 생식기 위생에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 이 부분은 기저귀로 덮혀 있다. 거기에 소변과 대변이 더해지니 이 부위가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은 그리 놀라울 일도 아니다. 

감염 위험

태어났을 때, 많은 남자 아기들이 포경이라고 불리는 상태에 있는데, 이것은 아기 생식기의 귀두가 포피의 고정층으로 덮여있다는 의미이다. 좀 더 성장한 소년이나 남자들과 달리, 아기의 포피는수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아기가 어느 정도 성장하기 전까지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아기의 소변이 나오는 구멍이 매우 좁아 분비물이 축적될 수 있고, 이것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식기를 닦아주는 방법

이때, 힘을 가해 포피를 뒤로 밀지 말고 매우 조심스럽게 아기의 생식기를 닦아주어야 한다. 포피는 거의 대부분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축을 시작하게 된다. 몇몇 전문가들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코르티코이드 크림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의 아들이 수축되는 포피를 가진 몇 안되는 아이라면, 문지르거나 직접적으로 말리지 않고 부드럽게 비누와 물로 귀두 부분을 닦아주어야 한다. 기저귀를 갈아 줄 때, 조심스럽게 피부를 움직이며 타월로 두드려 그 부위를 말려준다. 완전히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은 목욕할 때로 미뤄둔다. 

포경에 관하여

아기가 1살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포경이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피부가 점차적으로 분리되면서 생길 수 있는 분비물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경우, 분비물이 포피 안에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어쨌든 이것은 포경이 자연적으로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몇 주 정도 항생연고를 바르면 낫는다.

재빨리 피부를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분리시켜야 한다는 믿음을 가진 부모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아기에게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고,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행동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때때로 심각한 포경을 해결하기 위해 포경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많은 부모들이 다른 질병이나 건강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 포경 수술을 시키기도 했다.

기저기를 갈 때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 음경, 고환 그리고 항문을 주의해서 닦아준다. 주름진 부분을 세심하게 씻어 주어야 한다. 초보 엄마에게 주는 추가적인 조언은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아기를 눕힌 다음 즉시 기저귀를 벗기지 말라는 것이다.

몇 초가량 기다려야 하는데, 그 이유는 남자 아기들은 눕히자 마자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이다.

비누와 크림의 사용

너무 과하면 안된다. 이러한 생식기 위생을 위한 습관은 대부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몇몇 전문가들은 아기의 생식기 주변에 크림이나 비누와 같은 인공적인 물건을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만약 사용했다면, 비누나 발라준 크림이 확실하게 씻겨나갈 수 있도록 목욕 시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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