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에 하는 키스는 존경과 가까움을 나타내는 사회적 관습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키스를 하고 또 키스를 받기도 한다. 아이는 막상 키스를 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그래서 아이들은 가끔 누군가에게 키스하기를 거절한다. 아이의 의사에 반해서 키스를 강요하면 미래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자신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아래의 글을 읽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소리지르기를 멈출 수 있는지 알아보자.
오렌지 코뿔소 방법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소리지르기를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자기 훈련을 통해 아들을 대하는 본인의 태도를 바꾸려고 했던 한 엄마가 고안해낸 것이다.
물론 인내, 이해 그리고 부모와 아이 사이의 좋은 의사소통과 같은 여타 부분들도 중요하다. 부모의 삶은 도전으로 가득하고, 그 중 하나는 아이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삶의 무게로 인해 쉽게 인내심을 잃어버리 게 되는 때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당연히 당신은 잠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 좋은 육아는 아니라고 인정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에게 소리를 질러봐야 아이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아이가 말을 듣는다고 해도, 아이는 당신을 존중해서가 아니라 무서워서 그러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들의 인생에서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된다. 아이들은 부모가 그런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습관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면, 이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그 방법이 바로 ‘오렌지 코뿔소’이다.
이 방법은 미국에 사는 쉴라 맥크레이스라는 아이 엄마에게서 나온 것이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언제나 4살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때,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녀는 너무나 놀랐고, 자신의 행동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이때, 그녀는 중요한 두 가지를 깨달았다.
이 깨달음은 그녀가 자신의 아이에게 자주 소리를 지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습관을 고치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 도전을 오렌지 코뿔소라고 불렀다.
쉴라가 코뿔소를 생각한 이유는 코뿔소는 도발당했을 때만 자신을 보호하는 매우 강한 동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색깔이 오렌지인 이유는 오렌지 색이 결심을 떠올리게 하는 색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인함과 결심이 바로 그녀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버리는데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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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코뿔소 방법은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고 싶은 충동을 특정 시간 동안 자제하는 것이다. 물론 쉴라는 자신의 목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추가적인 요소를 더해 해당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다음과 같다.
쉴라의 경험에 따르면, 그녀는 4년 동안 한번도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오렌지 코뿔소는 하나의 행동 치료이다. 이것은 현실적이고 조금은 이상한 제안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가 잘못한 것들을 비난하고 나쁜 말을 쏟아내기 전에, 다음의 방법들을 시도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책임감이 동반되어야 한다. 기억하라. 당신은 아이의 본보기이다.
물론 오렌지 코뿔소 방법은 실행하면 확실하게 변화가 보장된다는 마법같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렌지 코뿔소는 당신이 다음의 부분들을 받아들이고 노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부모로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겠는 당황스런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는 것은 건강한 육아법이 아니다.
따라서 당신이 만약 이런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오렌지 코뿔소 방법을 실행해볼 것을 권장한다.